• 최종편집 2025-04-0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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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WF, 멸종위기 생물종 및 서식지 보전 활동 본격 확대
    기후위기의 영향으로 멸종위기 생물종이 증가하는 가운데, 세계자연기금(WWF)이 국내에서의 멸종위기 생물종과 서식지 보전 활동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WWF는 지난 3월 18일 국립수목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까막딱따구리와 같은 멸종위기종의 서식지 보호를 위해 본격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WWF는 멸종위기 생물종의 보전 활동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보다 적극적인 서식지 보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WWF는 2024년부터 ‘애니스테이(ANISTAY)’ 캠페인을 통해 국내 대표적인 멸종위기종 5종(까막딱따구리, 꿀벌, 바다거북, 반달가슴곰, 수달)의 서식지 보호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애니스테이는 WWF의 기존 보전 활동을 확장하고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보전 활동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WWF는 야놀자와 협력해 가상 숙박 예약을 통해 애니스테이 기금을 모금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고 보전 활동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WWF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릉숲을 중심으로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WWF는 이곳을 중심으로 희귀·특산식물과 멸종위기 생물종 서식지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까막딱따구리 등 다양한 생물종을 탐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중의 관심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WWF는 제주에서 바다거북 서식지 보호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디프다제주’와 협력하여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해안 및 수중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현재까지 약 1600kg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해 재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WWF는 꿀벌 생태계 보호를 위한 연구 보고서를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발간할 예정이며, 기후변화와 외래종이 꿀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보전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WWF는 반달가슴곰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수달 서식지 보호를 위해 하천 정화 활동과 인공섬 쉼터 설치 등 생태적 환경 개선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WWF는 각 생물종의 특성과 서식 환경에 맞춰 맞춤형 보전 전략을 수립하고, 연구부터 지역사회 협력까지 포괄적인 접근을 통해 실질적인 보전 효과를 높이고 있다. 전수원 한국WWF 생물다양성 팀장은 “국내 멸종위기종은 282종에 달하며, 가장 큰 위협은 서식지 훼손”이라며 “애니스테이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생물종과 서식지를 지키기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WF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멸종위기종과 서식지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내외 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보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ESG뉴스
    • 환경
    2025-03-20
  • 모두투어, 친환경 여행 문화 확산을 위한 ‘Zoom in 프랑스’ 기획전 출시
    프랑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친환경 노력을 기울여 온 국가 중 하나로, 특히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프랑스는 온실가스 배출 감소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적 접근을 확대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항공업계는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모두투어는 20일, 친환경 여행 문화 확산을 위해 ‘Zoom in 프랑스’ 기획전을 선보였다. 이번 기획전은 특히 지속 가능성이 인증된 항공유인 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를 사용하는 항공편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SAF는 폐식용유, 합성 연료 등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생산되는 연료로, 기존 화석 연료 대비 최대 80%까지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여행객들은 환경 보호에 기여하면서도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Zoom in 프랑스’ 기획전은 파리, 몽생미셸, 노르망디, 마르세유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인기 여행지부터, 북부 노르망디와 남부 마르세유까지 다채로운 지역을 포함하는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에어프랑스 비즈니스 클래스, 모두시그니처, 프랑스 일주, 프랑스 연계 서유럽 상품 등 총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어, 고객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여행을 선택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인 ‘모두시그니처 프랑스 일주 9일’은 특별히 노팁, 노옵션, 노쇼핑 방식을 채택해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중간 항공 탑승을 통해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고 전 일정 4성급 호텔 숙박으로 편안한 여행을 보장한다. 여행 코스는 △베르동 협곡 △생떼밀리온 와이너리 △빌프랑슈쉬르메르 등을 포함한 프랑스 핵심 지역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몽생미셸 수도원, 에즈 열대 정원, 오랑주리 미술관 등의 내부 입장과, 세느강 유람선 바토무슈 탑승 등의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프랑스 지역별 미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몽파르나스 타워 전망대와 56층 르시엘드파리 식당에서 에스카르고, 부르기뇽, 수플레 오믈렛 등 다양한 프랑스 전통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현재 모두투어는 3·6·9 그룹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3명 10만원, 6명 50만원, 9명 100만원 할인), 고객들은 이를 통해 더욱 경제적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모두투어는 2023년 에어프랑스-KLM과 SAF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여행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필수적인 가치임을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경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라이프
    • 여행
    2025-03-20
  • 페마른벨트 터널(Fehmarnbelt Tunnel)... 유럽 교통의 새 시대 개척
    페마른벨트 터널(Fehmarnbelt Tunnel).은 독일과 덴마크를 연결하는 세계 최장 침수 터널로, 유럽 교통과 경제에 큰 변화를 가져올 프로젝트이다. 터널이 완공되면 유럽의 교통이 획기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페마른벨트 터널은 양방향 2차선 도로와 2개의 전철 철도 노선을 포함한다. 이 터널은 독일, 덴마크뿐만 아니라 스웨덴과 노르웨이까지 연결되는 새로운 물류 중심지 역할을 하며, 유럽 내 수출입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 길이 18km로 영국과 프랑스를 잇는 50km 길이의 채널 터널보다는 짧지만, 세계 최장 도로 및 철도 침수 터널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 터널은 해저를 직접 굴착하는 방식이 아닌, 사전에 제작된 콘크리트 단면을 해저 참호에 연결하고 매립하는 침수형 방식으로 건설된다. 2025년 2월, 첫 번째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터널 구간이 덴마크 뢰드비하운 공장에서 출고되면서 본격적인 해저 연결 작업이 시작되었다.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이 프로젝트의 총예산은 74억 유로(한화 약 11조 4,700억)에 달한다. 터널의 각 구간은 길이 217m, 너비 42m, 깊이 9m로 무게만 73,000톤에 이른다. 총 79개의 표준 요소와 10개의 특수 요소가 연결되며, 발트해 아래 최대 40m 깊이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터널 제작을 위한 특수 공장은 세계 최대 규모로, 약 220헥타르(축구장 300개 규모)의 부지에서 24시간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페마른벨트를 건너기 위해서는 페리를 이용해야 하며, 약 45분이 소요된다. 하지만 터널이 완공되면 기차는 7분, 자동차는 10분 만에 통과할 수 있어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특히 코펜하겐-함부르크 간 철도 이동 시간이 기존 4시간에서 약 2시간 30분으로 줄어들어 유럽 내 철도망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친환경적인 철도 이용이 활성화되면서 도로 교통 및 항공편 의존도가 낮아져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터널 구간의 이동 및 설치는 고도의 기술이 요구된다. 요소 내부에는 모니터링 장비가 설치되어 있으며, 침수 과정에서는 '아이비 1'과 '아이비 2'라는 특수 잠수 폰툰이 사용된다. 수중 카메라와 정밀 위치 장비를 활용해 최대 12mm의 정밀도로 요소를 해저에 배치하며, 완벽한 방수를 위해 고무 개스킷과 보조 씰이 적용된다. 현재 페리로 45분이 걸리는 뢰드비하운-푸트가르덴 구간이 터널 개통 후 차량으로 10분, 기차로 7분으로 단축된다. 함부르크-코펜하겐 철도 이동 시간도 기존 5시간에서 2시간 30분으로 줄어든다. 덴마크 방문(VisitDenmark)의 국제 마케팅 이사인 매즈 슈라이너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터널은 덴마크와 스칸디나비아 관광산업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독일과 덴마크 간 여행이 편리해져 지속 가능한 관광 옵션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덴마크 정부도 관광 인프라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인 만큼 환경 영향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그러나 독일 연방법원은 2020년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환경적 항소를 기각했다. 페마른 A/S는 환경 보호를 위해 해양 및 해안 서식지를 대체하는 자연 지역을 조성하고 있으며, 준설로 발생한 1,500만 입방미터의 해저 물질을 롤란트와 페마른에 매립해 습지 및 초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페마른 CEO 헨릭 빈센트센은 "더 많은 자연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자연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페마른벨트 터널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유럽의 경제, 물류, 관광, 환경 측면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핵심 프로젝트이다. 이를 통해 독일과 덴마크뿐만 아니라 유럽 전체가 연결성을 높이고, 친환경적인 미래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 ESG뉴스
    • 지구촌
    2025-03-20
  • 기후 취약국 포럼, 획기적인 기후 금융 보고서 발표
    기후 취약국 포럼(CVF)과 글로벌 투자 컨설팅 기업 헨리 앤드 파트너스(Henley & Partners)가 공동으로 기후 금융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긴급한 기후 행동을 위한 자금이 충분히 조달되지 못하고 있으며, 투자 이주 프로그램이 기후 취약국의 복원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CVF는 전 세계 70개 기후 취약국이 모인 국제 조직으로, 전 세계 인구의 20%에 해당하는 17억5000만 명을 대표한다. 해당 국가들의 탄소 배출량은 전 세계의 6%에 불과하지만, 기후 변화의 영향은 가장 심각하게 받고 있다. 기후 행동과 개발, 자연 보존을 위해 2030년까지 매년 약 5000억 달러의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 CVF 사무총장인 모하메드 나시드 전 몰디브 대통령은 이번 보고서에서 "부유한 국가들의 기후 금융 지원이 지연되는 동안 기후 취약국들은 생존을 위한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며 "선진국의 자선에만 의존할 수 없으며,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금융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후 복원력 강화를 위한 투자 이주 프로그램 헨리 앤드 파트너스는 투자 기반 영주권 및 시민권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해외 직접 투자(FDI)를 성사시켜 왔다. 최근에는 최초의 기후 관련 시민권 투자 프로그램인 나우루 경제 및 기후 복원력 시민권 프로그램을 수립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데이비드 W.R. 아뎅 나우루 대통령은 "이 프로그램은 해안선 보강, 수자원 관리 현대화,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 등 주요 회복 이니셔티브에 자금을 지원한다"며 "해수면 상승을 대비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 국제적인 기후 복원력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후 금융 격차 해소 위한 민간 자본 활용 UN에 따르면 군소 도서개발국(SIDS)은 지난 50년 동안 글로벌 탄소 배출량의 1% 미만을 차지했지만, 기후 관련 피해는 1530억 달러에 달했다. 또한 기후 적응을 위한 재정 격차는 340억 달러에 이르며, 이로 인해 해당 국가들의 재정 부담이 악화되고 있다. 헨리 앤드 파트너스의 CEO 유르그 스테펜 박사는 "국제 투자를 동원하면 부채 없이 기후 복원력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며 "기후 금융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투자 이주 프로그램을 통한 지속 가능한 금융 솔루션 이번 보고서는 투자 이주 프로그램을 투자 이민 회복력 펀드(IMRF)로 구조화하여 민간 자본을 기후 복원력 프로그램으로 유입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국가 부채를 늘리지 않고도 지속 가능한 수입을 창출할 수 있으며, 해안선 보호, 탄소 상쇄, 청색 경제 확장 등 다양한 기후 복원력 프로젝트를 지원할 수 있다. CVF의 매니징 디렉터 사라 제인 아메드는 "기후 취약국은 단순한 인내와 적응을 요구받아왔다"며 "이제는 적극적인 기후 금융 지원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열고 경제를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ESG경영
    • 기업
    2025-03-19
  • 전기차 배터리 혁신, 지속 가능성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다
    전기차 산업의 성장과 함께 배터리 기술의 혁신이 점점 더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의 지속 가능성과 탄소 배출 저감은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및 공급망 기업들에게 핵심 과제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새로운 소재와 공정 기술을 통한 배터리의 친환경적 개선이 전기차 시장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의 전기차 배터리 기술 전문기업 원디 배터리 사이언스(OneD Battery Sciences, 이하 원디)는 전기차 배터리의 탈탄소화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을 혁신적인 소재 기술력을 공인받았다. 원디는 자사의 ‘SINANODE®’ 실리콘 음극 기술이 에너지 전환 분야의 세계적 컨설팅·평가기관인 민비로(Minviro)가 수행한 전과정평가(LCA)를 통해 35%의 배터리팩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입증받았다고 발표했다. SINANODE®는 실리콘 나노와이어를 활용해 기존 흑연 음극재를 강화하는 기술로,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도 큰 이점을 제공한다. 민비로는 SINANODE® 기술을 적용했을 때의 환경적 영향을 평가하며 ISO-14040 및 ISO-14044 국제 표준을 준수한 전과정평가 보고서를 제공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SINANODE® 기술이 적용된 흑연 음극재는 기존 소재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과 자원 소비량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북미 및 유럽에서 SINANODE® 강화 흑연을 가공할 경우 전기차 배터리의 비용 절감과 함께 탄소 발자국 감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차용 천연 흑연에 SINANODE®를 적용할 경우 기존 음극재 대비 kAh당 탄소 배출량이 90% 이상 감소하며, 배터리팩 전체 탄소 배출량도 35% 줄일 수 있다. 원디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빈센트 플루비나지(Vincent Pluvinage)는 “민비로의 독립적 전과정평가를 통해 SINANODE® 기술의 환경적 이점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라며 “이는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지속 가능성에 대한 강력한 데이터 기반 평가를 제공하는 중요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민비로의 평가 방법론은 유럽 제품 환경 발자국(PEF) 검증 제도를 비롯한 글로벌 산업 표준을 준수하며, 유럽 배터리 규정 등 진화하는 규제 프레임워크와도 부합한다. 이에 따라, 이번 연구 결과는 배터리 산업의 투자자, 제조업체, 정책 입안자들에게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비로의 CEO이자 설립자인 로버트 펠(Robert Pell)은 “원디의 선제적인 환경 발자국 평가 접근 방식은 배터리 산업에서 데이터 기반 지속 가능성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며 “우리의 목표는 기업들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디는 현재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내 주요 산업 파트너들에게 SINANODE® 기술을 라이선스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업계 플레이어들의 제조 역량을 활용해 위험을 낮추면서 시장 채택을 가속화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기술의 혁신과 지속 가능성이 핵심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원디의 SINANODE® 기술은 친환경적인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중요한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ESG경영
    • 기업
    2025-03-19
  • 환경재단, 탄소흡수원 ‘잘피숲’... 해양 생태계 복원의 핵심 역할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 생태계 보호가 중요한 시대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바닷속 탄소흡수원인 ‘잘피’가 주목받고 있다. 잘피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능력이 열대우림보다 최대 5배 높아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로부터 ‘블루카본’으로 인증받았다. 뿐만 아니라 해양 생물들의 서식지를 제공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는 등 생태계 회복에 기여하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환경재단과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최근 진행한 ‘2023~2024년도 잘피 식재 사업 생물종다양성 연구’를 통해 잘피숲 조성이 해양 생태계 회복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잘피숲이 형성된 지역에서는 해양 생물의 종 다양성이 크게 증가했으며, 특히 통영 선촌마을 해양보호구역에서는 1년 사이 서식밀도가 약 2배 증가했다. 환경재단은 신한투자증권, 롯데칠성음료와 협력해 통영과 태안 연안에 총 3만 주의 잘피를 식재했으며, 이를 통해 생태 환경이 개선되고 다양한 어류와 절지동물이 새롭게 출현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종성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잘피 서식지 복원은 탄소흡수 효과뿐만 아니라 해양 생태계 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해법”이라며 “블루카본 서식지의 지속적인 보전과 복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잘피는 해양 생물들에게 서식처와 먹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해양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적으로 떨어져 나온 잘피 잎이 바다 속 플라스틱 섬유를 포획·응집해 해안으로 밀어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환경재단은 “잘피숲 조성을 확대해 탄소흡수 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양 폐기물 수거 및 처리 지원을 병행하며 건강한 해양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잘피숲의 조성은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 생태계 복원의 실질적인 해법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속적인 보전과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 ESG뉴스
    • 환경
    2025-03-19
  • 성남시, 기업∙단체∙연구기관 'ESG 환경분야 상생협력' 협약식
    성남시가 지난 18일 오후 3시 시청에서 7곳 기업∙단체∙연구기관과 'ESG 환경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한 기업∙단체∙연구기관은 네이버(주), 에이치케이노엔(주), (주)케이티, 쿠팡이츠 서비스(유), 가천대학교 ESG센터, 한국학중앙연구원, 큰담 ESG 성남 등이다. 행사에는 이진찬 성남 부시장과 각 기업∙단체∙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지속 가능한 환경가치 실현을 위한 성남시와 기업∙단체∙연구기관의 협업 활동이 연말까지 전개된다. 시가 운영 중인 탄천태평습지생태원(태평동), 판교환경생태학습원(삼평동) 등 6곳에서 생태계교란종 제거 작업, 토종식물 식재 등 환경보호 활동을 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생물 다양성 탐사와 반딧불이 탐사 체험을 하게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기업∙단체∙연구기관 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ESG를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SG는 E(Environment,환경), S(Social,사회), G(Governance, 의사결정 구조)의 약칭으로, 기관과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를 의미한다.
    • ESG경영
    • 공공기관
    2025-03-19
  • 김해시, 2030년까지 온실가스 39.5% 감축 목표
    김해시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해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12조에 따라 수립하는 '제1차 김해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에 대해 시민, 전문가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행사는 ▲기본계획(안)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기본계획(안) 발표는 김해시탄소중립지원센터 강지윤 센터장이 맡았고, 김해시의 온실가스 배출량 전망과 중장기 감축 목표 및 부문별 감축 대책에 관해 제시했다. 특히 지자체 관리 권한이 있는 건물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부문에서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온실가스 39.5%(95만 3천t) 감축 목표를 제시했으며, 이를 위한 15개 핵심과제와 71개 세부사업을 마련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경남연구원 박진호 기후환경정책팀장이 좌장을 맡고 ▲정필승 인제대학교 전기 배터리공학과 교수 ▲유승규 인제대학교 스마트물류학과 교수 ▲배현주 김해시의원 ▲강지윤 김해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참여해 기본계획(안)의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대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필승 교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관련해 노후된 전력공급망 개선과 분산형 전원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서 유승규 교수는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과 관련해 중장기적으로 도보로 모든 시설을 이용 가능하도록 도시계획 수립과 인프라 개선 필요에 대해, 배현주 시의원은 즉각적인 인센티브 지급으로 더욱 적극적인 시민 실천 유도를 위한 별도의 포인트제 마련과 기후대응기금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시민들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대중교통 이용 확대, 탄소중립 시민의식 개선 교육 확대 분야 등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공청회에 참석하지 못 한 시민을 위해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관련 이메일과 온라인으로 추가 의견 접수를 할 수 있다. 이병관 환경국장은 "이제 모든 정책에 탄소중립을 고려해야 하고 그 정책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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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기관
    2025-03-19
  • 청주시, '어린이 눈높이 맞춤' 탄소중립 교육 실시
    청주시가 유기부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습관을 기르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 '탄소중립 실천 어린이(유아)'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지난 2월 모집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총 20개소다. 전문 환경교육 강사를 파견해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은 날씨의 변화, 기후위기 인식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배우게 된다. 또한, 청주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에 협력 기관인 청주에코콤플렉스에서 탄소중립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 기관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대해 지원하고 청주시의 환경시책을 홍보해, 미래세대가 탄소중립 실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 맞춤 탄소중립 교육을 시작으로 미래세대를 탄소중립 실천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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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봄 향기 따라 전남으로…허영만 작가와 함께하는 미식 투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여행가는 봄’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미식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음식·문화 콘텐츠 전문가인 허영만 작가가 함께하는 특별한 미식 투어로, 전남의 다채로운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식 투어는 오는 4월 11일(금)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20일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여행가는 달’ 누리집 이벤트 탭 내 ‘허영만 작가와 함께하는 로컬 미식여행’ 코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고유의 식재료와 전통 음식을 기반으로 한 메뉴를 직접 체험하고, 음식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를 허 작가의 해설과 함께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지역 문화와 식생활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여정이 될 것”이라며 “전남의 숨은 맛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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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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