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재철의 기후&식량안보⑰] 생태계의 젠가게임, 어느 순간 인류의 식탁이 무너진다
기후변화가 심각해질수록 우리가 잃는 것은 단순히 더워진 지구만이 아니다. 지구 곳곳에서 생물종이 사라지고 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결국 인류의 생존 기반인 식량 생산마저 위협받고 있다.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위기는 별개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의 연결된 위기다. 과학계에서는 현재의 급격한 생물다양성 감소를 ‘제6의 대멸종’으로 부르기도 한다. 과거 대멸종이 주로 자연적인 ... -
삼성전자, 실리콘밸리서 ‘2026 테크 포럼’…AI·로보틱스 중장기 전략 공유
삼성전자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기술 인재들과 만나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를 중심으로 한 중장기 기술 비전과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삼성전자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 위치한 삼성 리서치 아메리카(Samsung Research America·SRA)에서 ‘2026 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테크 포럼에는 글로벌 IT 기업의 리더급 개발자와 삼성전자... -
[윤재은 칼럼] 집은 늘어나는데, 왜 내 집은 더 멀어지는가?
정부와 서울시가 주택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9월 18일 기자회견에서 택지 개발과 재건축·재개발, 도시정비 등을 통해 주택공급을 최대한 신속하게 늘리겠다고 밝혔다. 총리실이 관련 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대통령도 매주 보고받으며 구체적인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택공급이 가능한 분야에 대해서는 금융도 최대한 확대하겠다고 했다. 서울시 역시 공급 확대에 적극적이... -
‘슈퍼 엘니뇨’ 식량위기 경고…중미 가뭄에 비료·물류난까지 겹친다
적도 태평양에서 강화되고 있는 엘니뇨가 중미의 농업과 식량안보를 위협하고 있다. 특히 온두라스와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등에서는 강수량 감소에 따른 농작물 피해 가능성에 비료·연료 가격과 국제 물류 부담까지 겹치면서 식량 사정이 악화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18일 국제구조위원회(International Rescue Committee·IRC)를 인용해 최근 빠르게 강해지고 있는 엘니뇨가 온...
-
농협, 경남 수해 복구에 5억원 추가 지원…농가 영농 재개 지원
농협이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 주민과 농업인의 일상 회복을 위해 5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농협은 추석을 앞두고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경남지역 수해 이재민을 위한 기부금 5억원을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을 포함해 농협이 수해 복구를 위해 전달한 성금은 총 7억3000만원이다. 이번 지원은 거제·통영 등 경남지역의 수해 복구와 피해 농업인의 영농 재개... -
한국가스공사, 산불방지 유공 국무총리 표창…재난관리 체계 구축 인정
한국가스공사가 산불에 대비한 천연가스 인프라의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한 공로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가스공사는 2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봄철 산불방지 유공’ 정부 포상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2022년 울진·삼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대응 경험을 토대로 천연가스 공급시설의 산불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한 재난관... -
강원랜드, 전통시장 활성화에 올해 1억7000만원 편성…폐광지역 상생 확대
강원랜드가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 1억7000만원의 예산을 별도로 편성하고 폐광지역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나섰다. 강원랜드는 추석 명절을 앞둔 22일 김도균 대표이사가 강원 정선군 사북시장과 고한시장을 방문해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을 늘리고 지역 상권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대표는... -
BNK부산은행, 저소득층 자녀 지원 기금 7억5000여만원 전달
BNK부산은행이 부산지역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복지를 위해 7억5000여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BNK부산은행은 22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저소득층 자녀돕기 기금’ 7억50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부산시교육청 소속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발급한 ‘부산교육사랑카드’ 이용액의 일정 부분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부산은행은 매년 적립된 금액을 부산시... -
한국지역난방공사, 함백·강릉 태양광발전소 안전·내부통제 점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태양광발전소 현장을 찾아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세걸 상임감사위원이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강원 정선군 함백태양광발전소와 강릉시 강릉태양광발전소를 방문해 주요 발전설비의 운영 현황과 위험관리 체계를 살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태양광발전 설비의 가동 상태와 안전 규정 준수 여부를 비... -
하와이에 10년 만에 나타난 ‘파란 히비스커스’?…사실 확인해보니
푸른빛 꽃잎이 인상적인 ‘파란 히비스커스’ 사진이 소셜미디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와이에서 10년 만에 희귀한 파란 히비스커스가 나타났다는 설명도 함께 전해졌지만, 현재까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식적인 기록은 찾기 어렵다. 자연과 동물 관련 콘텐츠를 소개하는 X 계정 ‘Amazing Nature’는 22일 여러 장의 꽃 사진과 함께 “희귀한 파란 히비스커스가 하와이에서 10년 만에 처음 나타... -
유네스코 “평화는 전쟁이 없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유네스코(UNESCO)가 9월 21일 ‘세계 평화의 날(International Day of Peace)’을 맞아 평화의 의미와 이를 지키기 위한 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유네스코는 21일 공식 X 계정을 통해 “평화는 단순히 전쟁이 없는 상태가 아니다”라며 “사회가 폭력 없이 의견 차이에 대처하고, 인권과 존엄을 보호하며, 긴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도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능력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제사... -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찾아가는 전시’ 첫선…도봉·동작·은평서 순차 개최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신속통합기획 대상 지역의 정비계획을 주민들이 건축모형과 영상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찾아가는 신속통합기획 전시’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서울시는 21일 도봉구를 시작으로 동작구와 은평구에서 ‘찾아가는 신속통합기획 전시’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속통합기획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초기 단계부터 주민과 서울시, 자치구, 전문가가 참여해 정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