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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철의 기후&식량안보㉒] 풍년의 계절에 찾아온 기후 위기, 농민의 소득을 지켜라.
가을은 한 해 농사의 결실을 거두는 계절이다. 황금빛으로 물든 논과 과수원은 농민에게 땀과 노력의 보상이자 국민에게는 풍요로운 밥상을 약속한다. 그러나 기후위기가 일상이 된 오늘날, 수확의 계절이 반드시 풍년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수확을 앞둔 벼가 집중호우에 쓰러지고, 장기간 이어지는 가을비에 이삭에서 싹이 트며,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병해충이 확산한다. 풍년을 기대했던 농민에... -
최태원 회장 “20대로 돌아간다면 사회문제 해결 창업”…AI 시대 청년들에게 도전 강조
인공지능(AI)이 일자리와 산업 구조를 바꾸는 시대, 청년들은 어떤 미래를 준비해야 할까.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그 답을 새로운 기술 자체보다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능력에서 찾았다. 자신이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 물 부족과 탄소 배출, 식량 문제 등 인류가 직면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업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12일부터 16... -
지구 온난화 1.5도 돌파 불가피한 상황…UNEP “그래도 목표 포기해선 안 돼”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이 산업화 이전보다 1.5도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앞으로 기온을 다시 낮추는 데 성공하더라도 이미 발생한 환경 변화와 생태계 피해를 모두 되돌리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사실이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17일 오후 공식 엑스를 통해 지구 온난화가 1.5도를 초과하는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도 국제사회가 1.5도 이내로 기... -
[초콜릿, 문명을 만나다 ③] 쓴 카카오 열매가 달콤한 초콜릿이 되기까지…카카오 가공의 비밀
[편집자주] 〈초콜릿, 문명을 만나다〉는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의 전시와 소장 자료를 따라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초콜릿의 뿌리를 찾아가는 ESG코리아뉴스의 기획연재이다. 1편에서는 약 5,300년 전 남미 상부 아마존에서 확인된 카카오 이용의 흔적과 마야 문명에서 카카오가 음식과 의례, 신화적 세계관 속에 자리 잡는 과정을 살펴봤다. 2편에서는 아즈텍 사회에서 카카오가 신성한 식물이자 귀한 교역품, 화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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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문화재단, 선유도공원서 시민이 만든 수변문화 프로그램 20개 선보인다
서울 선유도공원이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한강과 안양천, 도림천 등 일상 속 수변공간에서 발견한 풍경과 경험을 창작과 체험으로 연결하는 행사로, 시민이 단순한 문화행사 관람객을 넘어 프로그램을 만드는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선유도공원에서 열리는 ‘2026 선유도원축제’와 연... -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 취약 1인 가구 냉장고 청소 지원…위생관리부터 안부 확인까지
혼자 생활하는 고령자나 장애인,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 냉장고 청소는 일상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일이 될 수 있다. 장기간 보관된 식재료와 오염된 냉장고 내부는 식품 위생 문제로 이어질 수 있지만, 이를 스스로 관리하기 어려운 취약가구도 적지 않다.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가 이러한 생활 속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취약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냉장고 청소와 식재료 정리 서비스를 ... -
골드홈공업, 17평형 단층 전원주택 출시…1~2인 가구·세컨드홈 수요 공략
1~2인 가구와 세컨드홈 수요를 겨냥한 17평형 소형 전원주택이 새롭게 출시됐다. 계단이 없는 단층 구조에 침실 1개를 배치하고, 공장에서 주요 구조 부재를 미리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원주택 전문 시공기업 골드홈공업(대표 김진용)은 ‘골드홈 전원주택 홈쇼핑’의 신규 모델로 17평형 단층 소형주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33평형... -
인도 L&T, 호주 최대 요소 생산시설에 6만4천 톤 규모 모듈 110기 납품
호주 최대 규모의 요소 생산시설 건설에 필요한 대형 설비 모듈 110기가 인도에서 제작돼 호주 현장으로 운송됐다. 총중량 약 6만4,000톤에 달하는 설비를 사전 제작하고 시험까지 마친 뒤 현장에 공급한 것으로, 대규모 산업시설 건설에 모듈화 방식을 적용한 사례다. 인도 엔지니어링·건설기업 라르센앤투브로(Larsen & Toubro, L&T)는 서호주 카라타에서 추진 중인 ‘프로젝트 세레스(Pro... -
[한국의 문화유산] 설악산 숲속에 남겨진 천년의 흔적…오색석사와 양양 오색리 삼층석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설악산 남쪽 자락에는 아름다운 계곡과 울창한 숲 사이로 오랜 역사를 간직한 사찰이 자리하고 있다. 맑은 물이 흐르는 주전골을 따라 걷다 보면 신라시대 불교문화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오색석사와 양양 오색리 삼층석탑이 모습을 드러낸다. 설악산 오색지구는 기암괴석과 폭포, 가을 단풍으로 이름난 여행지다. 하지만 이곳의 매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에만 있... -
[한국의 명소] 설악산 주전골의 금강문, 거대한 바위 사이로 열리는 신비로운 자연의 길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에 자리한 설악산 주전골을 걷다 보면 거대한 바위들이 서로 맞닿아 좁은 통로를 이루고 있는 독특한 장소를 만난다. 마치 누군가 커다란 바위를 세워 문을 만들어 놓은 듯한 모습이다. 남설악의 명소 가운데 하나인 '금강문(金剛門)'이다. 주전골은 맑은 계곡과 기암괴석,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설악산의 대표적인 탐방 코스다. 가을이면 붉고 노랗게 물든 단풍이 ... -
현대차, 고성능 특별 모델 ‘아반떼 N 모노크롬’ 공개…절제된 디자인으로 차별화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의 주행 감성과 디자인 정체성을 강조한 특별 모델을 선보인다. 기존 아반떼 N의 화려한 색상 대비를 줄이고 단색 중심의 디자인을 적용해 고성능 차량 특유의 역동성을 절제된 방식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브랜드 N의 새로운 특별 모델 ‘아반떼 N 모노크롬(AVANTE N Monochrome)’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노크롬은 하나의 색상이나 동일... -
‘서울국제발레위크’ 성료…세계 정상급 발레와 미래세대 무용수 한자리에
국내외 전문 발레단과 차세대 무용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적 교류와 성장의 기회를 나누는 발레 축제가 열렸다. 세계 각국의 무용수들이 선보이는 수준 높은 공연과 청소년·대학생들의 무대가 어우러지며 세대와 국경을 넘어 발레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울발레시어터가 주관한 ‘서울국제발레위크’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클래식 발레와 현대발레를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