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6(목)

ESG경영
Home >  ESG경영  >  공공기관

실시간뉴스
  • 예산군, 부직포 활용 친환경 고추 생산 지원 사업 추진
    예산군이 고추고랑 제초제 미사용으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친환경 고추 생산을 도모해 고품질 고추생산으로 농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부직포 활용 친환경 고추생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사업비 4천 2백만원을 편성했으며,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24일까지 받고 2월 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330㎥ 이상 고추 재배 농가 중 농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실제 밭인 필지이며, 군은 대상 농가에 고추 부직포와 제초매트를 지원한다. 최재구 군수는 "올해도 고추재배 농가들에게 부직포와 제초매트를 지원해 고품질 고추를 생산할 수 있게 하고 잡초 억제와 병충해 발생을 최소화해 생산비 절감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SG뉴스
    • 환경
    2025-01-09
  • 송파구, 어르신 일자리 지원 강화 및 지속적인 교육 확대
    송파구가 어르신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민간 기업 취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송파시니어클럽과 함께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홍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을 통해 민간 채용시장 진출과 취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는 253명의 어르신이 취업에 성공했다. 송파구는 일하고 싶은 노인들이 적합한 일자리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2025 취업 알선 사업'을 실시한다. 만 6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SK나이츠 농구도우미, 시험감독관, 조리원, 미화, 경비, 요양보호사 등 민간 기업으로 취업 알선을 무료로 진행한다. 우선, 개별 취업 상담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하여 취업에 성공하도록 지원한 뒤, 어르신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구직 준비 교육과 맞춤형 직무 교육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6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시니어 취업 준비 교육'을 신설했다. 변화되는 채용 트렌드를 이해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 면접전략 등 노년층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어르신 취업 알선 사업을 통해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직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개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연계 등 맞춤형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SG뉴스
    • 사회
    2025-01-09
  • 이천시, 영농부산물 태우지 말고 파쇄하세요
    이천시가 농업인들이 처리하기 어려운 농업부산물을 무상으로 파쇄해주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전문 파쇄단이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무상으로 파쇄해주는 서비스로, 오는 4월 30일까지 희망 농가 신청을 받는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이 필요한 농업인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영농기술팀(북부 644-4116·중부 644-4155·남부 645-3820) 및 식량작물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상반기 파쇄작업은 2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다. 파쇄지원이 가능한 작목은 고춧대, 깻대, 콩대 등과 같은 농업 잔재물을 대상으로 하며 과수 및 넝쿨 작물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폐비닐과 농약 봉지 같은 영농 부자재를 혼합하여 신청하면 지원이 취소될 수 있으니 반드시 분리해야 한다. 영농부산물은 영농폐기물과 달리 처리가 까다로워서 주로 소각하는 방식으로 처리해 왔으나, 영농부산물 소각은 대기오염 및 산불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이 농업인들의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해결하고 환경을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이번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ESG뉴스
    • 환경
    2025-01-07
  • 전북특별자치도, 의료폐기물 특별 단속 실시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31일까지 도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폐기물 배출 및 관리 실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오늘 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의료폐기물로 인한 도민 건강 위협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단속 대상은 도내 2차 의료기관 123개소 중 60개소 정도로, 도내에 소재한 일반병원, 한방병원, 아동병원 등이 포함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의료폐기물 처리계획서 신고 및 변경신고 여부, 전용 용기 사용 및 보관표지판 설치 여부, 의료폐기물 보관기관 준수 여부, 법정 교수 이수 여부 등이다. 특히,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의료 폐기물을 일반 생활페기물과 혼합해 배출하는 위법 행위와 적법한 분리배출 여부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현장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를 취하며, 고의적이고 반복적인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사법 조치 등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의료폐기물은 부적절한 처리가 인체감염의 우려를 높이는 만큼,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며, "위법 사항을 목격하면 신고전화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 ESG경영
    • 공공기관
    2025-01-06
  • 경남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위문 성금 2억 원 전달
    비극적인 사고로 인해 연말연시 국민들이 큰 슬픔에 빠진 가운데 따뜻한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경상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2일 무안국제공항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하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도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한 성금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당한 희생자와 그 유가족의 신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되며, 모금단체에 기탁될 예정이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제주항공 사고로 큰 슬픔을 겪고 있는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경남도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ESG경영
    • 공공기관
    2025-01-02
  •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WE100+ 인사이트 데이(Insight Day)’ 행사 개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1월 12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K-water WE100+ 인사이트 데이(Insight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물에너지(Water Energy)를 활용하여 기업의 RE100 달성을 지원하는 의미의 ‘WE100+’ 구호 아래 RE100 정책 동향 및 지원방안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환경부 및 국내 RE100 참여 수출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1년 4월 국내 공기업 최초(국내 기업으로는 9번째)로 RE100에 가입한 이후,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기업을 목표로 온실가스 저감 방안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물관리 전반에 에너지 효율이 높은 설비를 도입하여 에너지 낭비는 줄이고, 정수장 등의 수도 부지를 활용한 자가 소비용 태양광 및 수열 에너지·수상 태양광 등의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확대하는 등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양보다 감축량이 많은, 진정한 의미의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 예상되는 전력 사용량(1,744GWh)에 비해 9월까지 발전량(1,856GWh)이 이를 상회하는 등 국내 최초로 RE100 달성도 목전에 두고 있다고 한국수자원공사는 전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12월 네이버와 2.3MW 규모의 용담 소수력발전소 기반 직접전력거래 계약을 시작으로, 올해 5월 삼성전자, 10월 롯데케미칼과 각각 254MW 규모의 시화호 조력발전소 기반 계약, 20MW 규모의 합천댐 수상태양광 2단계 사업 기반 협약 등 핵심 수출기업의 재생에너지 확보를 지원하는 한편, 국가 수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오은정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에너지본부장은 “RE100 규제 등 녹색 무역장벽에도 국내 재생에너지는 수출기업들의 수요에 비해 공급이 한정적인 상황”이라며, “RE100 달성의 핵심인 물에너지 분야의 전문 역량과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 직접전력거래 방식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을 확대하여 국가 탄소 경제 전환과 핵심 수출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ESG경영
    • 공공기관
    2024-11-13

실시간 공공기관 기사

  • 한국수자원공사, CES 2025에서 첨단 물테크로 세계시장 공략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여해 '기후위기 시대에 해법이 될 혁신 물관리 기술'을 세계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CES 2025에서 국내 19개 물 분야 스타트업과 함께 대한민국 물 산업의 혁신성을 알리고 기후테크 분야를 선도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세계 최대 규모 가전제품 박람회로,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3번째 참가하고 있다. 올해 한국 수자원공사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력해 물테크 스타트업 19개 사와 함께 'K-water관'을 열고 글로벌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해법을 소개했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는 3대 초격차 물관리 기술로 글로벌 세일즈 강화에 주력한다. 극한 기후에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존 물관리 시설 운영의 제약을 극복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글로벌 물테크 시장을 선점한다는 취지다. 더불어, 19개 물산업 혁신기업과 동반 참가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대한민국 물산업의 경쟁력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린다. 참가기업의 약 63%인 12개가 지역 소재 기업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방기업이 혁신 성장에 제약받지 않도록 CES 진출 자원은 물론, 테스트베드 실증∙기술 컨설팅∙투자 지원 등으로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CES 2025는 기업들이 실질적인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미국 클리블랜드워터얼라이언스(CWA), 홍콩 무역개발위원회(HKTDC) 등과 스타트업 간 대화의 장을 만들어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다. 이외에도 해외 투자자 초청, 찾아가는 투자 홍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동반 참가 3개 기업은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수처리용 막 여과 기술을 활용한 이식형 인공신장기로 '이노셉'(광주광역시 소재) ▲세계 최초로 산업용 나노버블을 대량 생산하는 장치로 배관 불순물 제거에도 응용 가능한 기술을 가진 '화우나노텍'(경기도 소재) ▲계면활성제 없이도 물과 기름을 고르게 섞이게 해 주는 기술로 물속 난분해성 물질인 과불화화합물을 분해하는 기술을 선보인 '퍼스트랩'(대전광역시 소재)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세계는 전례 없는 물 리스크에 직면해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물테크 분야는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하며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CES를 통해 국내 유망 물기업들과 함께 대한민국 물산업의 혁신성과를 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시장을 선점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 라이프
    • 문화
    2025-01-09
  • 예산군, 부직포 활용 친환경 고추 생산 지원 사업 추진
    예산군이 고추고랑 제초제 미사용으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친환경 고추 생산을 도모해 고품질 고추생산으로 농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부직포 활용 친환경 고추생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사업비 4천 2백만원을 편성했으며,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24일까지 받고 2월 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330㎥ 이상 고추 재배 농가 중 농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실제 밭인 필지이며, 군은 대상 농가에 고추 부직포와 제초매트를 지원한다. 최재구 군수는 "올해도 고추재배 농가들에게 부직포와 제초매트를 지원해 고품질 고추를 생산할 수 있게 하고 잡초 억제와 병충해 발생을 최소화해 생산비 절감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SG뉴스
    • 환경
    2025-01-09
  • 송파구, 어르신 일자리 지원 강화 및 지속적인 교육 확대
    송파구가 어르신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민간 기업 취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송파시니어클럽과 함께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홍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을 통해 민간 채용시장 진출과 취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는 253명의 어르신이 취업에 성공했다. 송파구는 일하고 싶은 노인들이 적합한 일자리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2025 취업 알선 사업'을 실시한다. 만 6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SK나이츠 농구도우미, 시험감독관, 조리원, 미화, 경비, 요양보호사 등 민간 기업으로 취업 알선을 무료로 진행한다. 우선, 개별 취업 상담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하여 취업에 성공하도록 지원한 뒤, 어르신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구직 준비 교육과 맞춤형 직무 교육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6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시니어 취업 준비 교육'을 신설했다. 변화되는 채용 트렌드를 이해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 면접전략 등 노년층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어르신 취업 알선 사업을 통해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직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개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연계 등 맞춤형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SG뉴스
    • 사회
    2025-01-09
  • 성남시, 1955년생 어르신 새해 버스요금 지원
    하고 ㅇ 성남시가 올해부터 1955년생 주민을 대상으로 버스요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성남시는 2023년 6월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만 70세가 되는 1955년생 주민은 약 1만900여 명으로, 생일 이후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주민들은 성남지역 농협(축협) 은행에서 기존의 지하철 무료 이용 카드인 지패스 교통카드(G-PASS 카드)를 신규 발급 또는 재발급받아야 한다. 버스요금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 어르신 10만1800여 명 중 약 67%인 6만8000여 명이 버스요금 지원을 신청했다. 재발급받은 지패스 교통카드(G-PASS 카드)로 성남 시내를 운행하거나 경유하는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5만7500원, 연간 최대 23만원 한도에서 결제된 요금만큼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본인이 교통카드에 충전한 금액으로 버스 승차 시 결제한 금액을 기준으로 분기별 정산된다. 지원금은 분기 종료 다음 달(1월, 4월, 7월, 10월) 말에 대상자 계좌로 지급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교통비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고령층의 사회활동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규 대상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ESG뉴스
    • 사회
    2025-01-08
  • 이천시, 영농부산물 태우지 말고 파쇄하세요
    이천시가 농업인들이 처리하기 어려운 농업부산물을 무상으로 파쇄해주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전문 파쇄단이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무상으로 파쇄해주는 서비스로, 오는 4월 30일까지 희망 농가 신청을 받는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이 필요한 농업인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영농기술팀(북부 644-4116·중부 644-4155·남부 645-3820) 및 식량작물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상반기 파쇄작업은 2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다. 파쇄지원이 가능한 작목은 고춧대, 깻대, 콩대 등과 같은 농업 잔재물을 대상으로 하며 과수 및 넝쿨 작물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폐비닐과 농약 봉지 같은 영농 부자재를 혼합하여 신청하면 지원이 취소될 수 있으니 반드시 분리해야 한다. 영농부산물은 영농폐기물과 달리 처리가 까다로워서 주로 소각하는 방식으로 처리해 왔으나, 영농부산물 소각은 대기오염 및 산불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이 농업인들의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해결하고 환경을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이번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ESG뉴스
    • 환경
    2025-01-07
  • 김해시, 올해 환경 분야에 지난해보다 25% 증액한 2,186억 투자
    김해시가 올해 환경 분야에 지난해보다 433억원 증가한 2,186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히며,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글로컬 환경도시’를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글로컬 환경도시 ▲모두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탈(脫) 플라스틱 필(必) 자원순환 ▲아름답고 안전한 생태하천 조성 등 115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부가 지정한 환경교육도시 김해시는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지속가능 환경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제2차 김해시 환경교육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하여 환경음악회 및 공모전 개최와 같은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 등 맞춤 환경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역 대학과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탄소중립 실천교육, 대학생 환경기초시설 진로체험교육 등 지역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글로컬시티 김해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낙동강수계 수질 개선을 위해서는 2028년까지 저류시설과 총인처리시설을 설치하여 화포천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며, 낙동강 유해남조류 예방 및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하천쓰레기 정화사업 지속 추진 등 깨끗한 수생태계 조성 및 안전한 상수원 수질 개선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현대화 및 증설을 완료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530톤/일)의 안정적인 가축분뇨처리로 축산악취를 저감하고, 나아가 악취관리지역 지정 확대, 악취방취림 조성, 악취관제센터 전문업체 운영관리 등 적극적으로 악취민원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와 함께 화포천습지의 세계적인 명품 습지 도약을 위한 사업도 계속 추진한다. 2023년 9월 람사르 습지도시 국내 후보지 선정 이후 올해 7월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열리는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받는다. 더불어 람사르습지 등록 완료를 위해 화포천 국가하천기본계획 변경 등의 행정절차를 중앙정부와 차질 없이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화포천습지보전관리센터는 총사업비 311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5,334㎡ 규모의 체험형 전시시설로 금년 6월에 준공하여 고품질의 습지체험 및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탄소중립 지원센터 역할 확립 ▲탄소중립체험관 본격 운영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3억원)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충전기반 조성사업(285억원)을 지속한다. 또 맞춤형 미세먼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58억원) ▲저소득층 가정 저녹스보일러 보급 사업(1.8억원)을 추진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를 위해 ▲대기오염방지시설 사물인터넷 부착 지원사업(8.4억원) ▲가스열펌프 냉난방기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3억원) ▲굴뚝 자동측정기기 설치·운영 관리비 지원사업(1.2억원)을 이어간다. 시는 선도적 탈플라스틱정책으로 작년에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올해도 계속해서 ‘탈(脫) 플라스틱 필(必) 자원순환’을 위해 ▲가연성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209억원) ▲자원 선순환 및 재활용자원 선별 효율 극대화를 위한 생활자원회수센터 현대화사업(62억원) ▲폐비닐플라스틱류 폐기물의 재활용을 위한 폐플라스틱 공공열분해시설 설치 사업(2.7억원)을 계속 추진한다. 그리고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사업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 ▲민간장례식장 및 민간행사 다회용기 보급사업(6,000만원) ▲투명페트병 회수로봇 설치사업(2,200만원) 등을 이어간다. 환경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주민지원기금을 조성해 자원순환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3억원) 실시,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주민지원사업(2,000만원)을 추진한다. ‘도시를 수(水) 놓는 아름다운 생태하천 만들기’를 위해 시는 생태하천 복원사업 및 하천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하여 친수공간을 확대하고 생태문화 거점도시를 조성한다. 수생태계 건강성 확보 및 친수공간 확대를 위해 ▲조만강(248억원) ▲주천강(253억원) ▲용성천(241억원)의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완료하고 치수 안정성 강화를 위해 ▲내삼지구(250억원) ▲원지지구(222억원) ▲조만강(595억원) ▲진례2지구(349억원)에 하천재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 극한 호우로 범람하여 침수 피해를 준 조만강은 국가하천인 서낙동강의 외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재해예방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통합적인 관리체계 구축과 재해위험 해소를 위해 조만강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을 중앙정부에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홍태용 시장은 “2025년은 ‘대전환의 시작, 글로컬 시티 김해’를 만들겠으며, 특히 김해시를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탄소중립체험관과 김해시 환경교육센터의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SG뉴스
    • 환경
    2025-01-07
  • 전북특별자치도, 의료폐기물 특별 단속 실시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31일까지 도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폐기물 배출 및 관리 실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오늘 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의료폐기물로 인한 도민 건강 위협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단속 대상은 도내 2차 의료기관 123개소 중 60개소 정도로, 도내에 소재한 일반병원, 한방병원, 아동병원 등이 포함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의료폐기물 처리계획서 신고 및 변경신고 여부, 전용 용기 사용 및 보관표지판 설치 여부, 의료폐기물 보관기관 준수 여부, 법정 교수 이수 여부 등이다. 특히,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의료 폐기물을 일반 생활페기물과 혼합해 배출하는 위법 행위와 적법한 분리배출 여부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현장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를 취하며, 고의적이고 반복적인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사법 조치 등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의료폐기물은 부적절한 처리가 인체감염의 우려를 높이는 만큼,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며, "위법 사항을 목격하면 신고전화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 ESG경영
    • 공공기관
    2025-01-06
  • 대구광역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2025서 지역혁신기술 전시
    대구광역시가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38개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참가하는 대구공동관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전시회로 2025년에는 '몰입(Dive in)'을 주제로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회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공지능(AI)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 전반에 적용된 실제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전시회에 15개 기업이 참가한 대구공동관 이외에도 대구 로봇 스타트업 공동관 8개사, 지자체대학협력기반 혁신사업(RIS)으로 경북대학교 전자정보기기사업단과 대구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12개사,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는 3개사 등 총 38개사가 참가해 전시장 곳곳에서 대구의 우수한 혁신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지역 부스에 많은 참관객들이 내방할 수 있도록 현지 참가기업 전체가 참여하는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홍보 물품도 제공한다. 한편, CES 2025에서 대구지역의 8개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한다. 이번 혁신상 수상 기업들은 대구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하거나 자체적으로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시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현지를 방문해 해외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CES에 참여한 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개최될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에 더 많은 해외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글로벌 혁신 기술 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엑스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모빌리티, 로봇, ICT 등 분야별 글로벌 기업 부스를 방문해 유치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대구공동관에서는 FIX 홍보영상을 상영하여 해외 관람객들의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 청년들의 신기술 체험과 창업∙해외진출 등 도전정신을 함양하고 글로벌 역량 제고를 위해 공모로 선발된 '4차산업혁명 청년체험단'도 이번 CES에 동행 참관한다. 청년체험단은 지역 대학생 및 청년창업자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빌리티, ICT, 로봇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 분야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고 나서 'CES 2025' 참관과 미래 혁신기술의 중심인 실리콘밸리의 글로벌 기업(구글 등)과 스탠포드 등 대학을 방문하고, 다양한 강의 청취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CES2025는 지역기업의 연이은 혁신상 수상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미래산업 선도도시 위상을 높이고 지역혁신기술이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IT산업 속에서 대구기업들이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SG경영
    • 공공기관
    2025-01-06
  • 경남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위문 성금 2억 원 전달
    비극적인 사고로 인해 연말연시 국민들이 큰 슬픔에 빠진 가운데 따뜻한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경상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2일 무안국제공항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하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도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한 성금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당한 희생자와 그 유가족의 신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되며, 모금단체에 기탁될 예정이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제주항공 사고로 큰 슬픔을 겪고 있는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경남도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ESG경영
    • 공공기관
    2025-01-02
  • 강남구, 분리배출 유도하는 공공디자인으로 거리 휴지통 바꾼다
    강남구가 강남대로와 대치동 일대 휴지통 200개에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새로운 공공디자인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휴지통이 설치되어 있는 강남구는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지하철 출입구 등 총 974개의 가로휴지통이 설치되어 있지만,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혼합 배출 문제가 지속되고 왔다. 실제로 선릉로와 테헤란로 일대의 혼합 배출률을 조사한 결과, 일반쓰레기통에는 재활용품이 20~35% 섞여 있었고, 재활용품통에도 일반쓰레기가 5~15%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혼합쓰레기는 강남자원회수시설 반입이 거부돼 환경미화원들이 수시로 분리 작업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강남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디자인한 휴지통을 강남대로(신사역~논현역~신논현역~양재역) 구간에 36개, 대치동(선릉역~삼성역~학여울역~한티역) 일대에 164개 설치하고, 일반쓰레기통과 재활용품통의 색상을 명확히 구분해 시각적으로 분리배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시범 사업이 거리 환경의 미관을 개선하면서도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새로운 쓰레기통이 성공적으로 평가되면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ESG경영
    • 공공기관
    2025-01-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