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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에 이어지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
무안군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유가족들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무안군민들은 사고 직후 자발적으로 현장에 모여 사고 수습 지원 활동을 펼치고 피해자 가족들에게 음식과 생필품을 제공하는 등 슬픔을 함께나누고 있다. 한국여성농업인 무안군연합회 회원들은 사고수습대원과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사고 당일 오전부터 떡국을 만들어 제공했다. 신진남 한국여성농업인 무안군연합회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유가족들이 기운을 낼 수 있도록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공항 인근 톱머리 주민들은 커피 200잔을 현장 종사자 등에게 전달했으며 이장협의회·방범대·새마을회·부녀회 등 관내 사회단체들은 교통 정리·환경 정비 등으로 온정을 나누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였으며, 무안국제공항과 무안스포츠합동분향소에서 밥차 운영, 시설 안내, 환경 정화,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체와 기업들은 공항 곳곳에 부스를 운영하며 각종 물품을 나눠주고, 유가족을 직접 찾아가 간식을 전달하며 슬픔을 위로하고 있다. 무안군은 자원봉사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피해자들의 회복을 위한 모든 지원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사고 수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유가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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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지구를 생각하는 '그린보트'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
환경재단이 오는 30일까지 세계 유일의 환경 테마 크루즈 여행 상품 '그린보트'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환경재단은 세계 유일의 환경 테마 크루즈 여행 상품인 '그린보트'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명사와 함께하는 뜻깊은 승선 경험을 나누기 위해 카카오메이커스와 협업을 진행했다. 그린보트는 환경재단의 대표 자연체험형 여행 연수 프로그램으로, 2005년부터 2019년까지 총 1만 2천681명의 시민이 탑승했다.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환경재단 그린보트 여행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인당 20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3인실과 4인실을 예약할 경우 성인은 1인당 100만원, 아동은 60만원, 유아는 20만원의 상품가로 구매할 수 있다. 단체 예약 시 선택 관광 옵션인 '기항지 투어'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2인 1실 캐빈 예약자를 기준으로 10명 이상 예약 시 1인당 5만원, 20명 이상 시 1인당 1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그린보트 여행에 동행하는 명사들의 친필 사인 서적을 증정하며, 별도 관광 옵션인 '명사와 함께하는 기항지 투어' 예약 기회가 제공된다. 그린보트는 내년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출항해 대만 지룽∙타이베이를 거쳐 일본 오키나와∙사세보∙나가사키를 방문하고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여행 기간 동안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며, 다채로운 선상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편리하고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제15회 그린보트에는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최재천 생태학자, 엄홍길 산악인, 은희경 소설가, 박상영 소설가,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 장사익 음악인, 김병오 테너 등 30여 명의 명사들이 참여해 강연과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환경재단의 한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지구를 생각하는 특별한 크루즈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환경 문제는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논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자연 속에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소통하고, 실천 방안을 고민해 보는 특별한 여행을 그린보트에서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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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여름철 폭염을 피하기 위한 열린 공간 ‘무더위 쉼터’ 확대 운영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여름철 무더위 기간 중 시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에 있는 그룹사의 고객 접점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진행된 서울시-신한은행 간 협약을 통해 서울시 내 신한은행 전 지점(197개)을 기후동행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포함해 내일(10일)부터는 신한금융 자체적으로 전국에 있는 은행 영업점을 포함해 그룹사 영업점 총 591개 지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확대 시행한다. 이를 통해 더위를 피하고자 하는 모든 고객들은 올 여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신한금융그룹 영업점 어디에서나 월~금 영업시간(09~16시) 내에 누구나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한편, 신한금융은 ‘무더위 쉼터’ 외에도 전국 지역아동센터 237개소의 노후 냉난방기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고, 전국 그룹홈(아동공동생활가정) 363개소에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무더위를 피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영업점을 더욱 확대 개방해 모든 이들이 여름철 폭염을 무사히 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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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바로마켓, 환경의 날 맞이 직거래장터 '과천 바로마켓 쓰레기 없는 날' 개최
과천 바로마켓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4일-5일 양일간 「과천 바로마켓 쓰레기 없는 날」로 정해 환경의 날 이벤트에 나선다. 과천 바로마켓은 전국 최대 규모의 수도권 대표 직거래 장터이며, 시민들에게 질 좋은 국산 농축수산물을 일반 소매시장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한 먹거리 제공하고 농가에서는 새로운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해 도농상생을 실현 중이다. 이번 행사는 매주 화∙수요일에 서울경마공원 출입로에서 열리며, ▲장바구니 증정 ▲생분해 비닐봉투 사용 ▲푸드트럭 다회용기 사용 ▲탄소발자국 절감 효과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된다. '바로마켓 장바구니 증정'은 바로마켓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튼튼하고 예쁜 재사용 가능한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바로마켓 고객센터 방문 시 수령이 가능하다. '생분해 비닐봉투 및 다회용기 사용'은 비닐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지구를 지키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환경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부 수산품목을 제외한 100여 개 농가에서는 땅으로 되돌아가는 생분해 비닐봉투를 사용한다. 또 한 푸드코트에서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 용기를 사용한다. '국산농산물 소비의 탄소발자국 절감효과 홍보'는 일회용품 소비를 줄이는 것 외에도 국산농산물 소비를 통한 탄소절감 효과가 있다. 식품의 운송 거리에 따른 탄소배출량 비교를 통해 국산농산물 소비의 탄소절감 효과를 홍보한다. 자세한 내용은 과천 바로마켓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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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리아, '제4회 유아교육 현장사례 공모전' 환경부 후원
아이코리아가 오는 6월 28일(금)까지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주제로 '제4회 아이코리아 유아교육 현장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고 작품 접수에 나선다. 환경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기후변화, 경제위기, 사회∙문화적 불평등 문제 등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필요성을 반영해 실제 교육 활동에 적용할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참가 자격은 유아교육기관에서 만 3~5세 학급을 운영해 본 전∙현직 유아교사를 대상으로 교사 개인 혹은 유아 교육기관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또 교사 개인당 하나의 사례로만 응모할 수 있으며 단, 한 기관에서 여러 학급의 사례를 응모하는 것은 가능하다. 응모작 접수는 6월 28일(금) 까지 받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7월 26일(금)에 당선작을 발표한다. 총 상금은 400만원으로 4편의 당선작을 선정해 ▲대상(1명) 200만원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각 50만원을 수여한다. 특별히 대상 당선작에게는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아이코리아 김태련 이사장은 "유아교육 현장 사례 공모전으로 유아교육 현장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에 대한 관심을 독려함과 동시에 올바른 교육 방향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 희망자는 아이코리아 교육연수개발팀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관련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련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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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야생동물, 직접 구조하지 말고 신고하세요
경기도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위험 상황에 처한 야생동물 573건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 동안 구조 건수는 522건으로 올해 소폭 상승했다. 특히, 어린 야생동물의 구조 건수가 급증하는 4월 하순에만 100건의 야생동물을 구조했고, 4월 하순에 구조된 야생동물은 조류 79건, 포유류 20건, 파충류 1건이다. 주된 구조 원인은 어미를 잃은 새끼가 42건(42%)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조류의 건물 유리벽 충돌이 22건(22%)으로 뒤를 이었다. 4월 하순에 구조 사례가 증가한 이유는 어린 야생조류가 이때부터 어미로부터 필요한 생존 기술을 배우기 위해 둥지를 떠나는데, 비행이 서툴다 보니 바닥에 떨어져 사람들에게 발견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산책 도중 어린 새 등을 발견했을 때 직접 구조하기보다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전화해 상황을 설명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위적으로 구조되어 사람에게 길러지게 되면 생존에 필수적인 것들을 배울 수 없어, 구조센터를 거쳐 자연으로 돌아간다 해도 야생에서 살아남기 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신병호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어린 야생동물 구조 사례가 급증한 것은 많은 도민이 야생동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신고를 하기 때문”이라며 “야생동물과 공존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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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교통약자를 위한 친환경 저상버스 운행 시작
- 충청북도 보은군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친환경 저상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보은군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친환경 저상버스는 차고가 낮고 출입구에 계단이 없어 보행이 불편한 노인, 임산부, 어린이 등이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휠체어 리프트도 설치돼 있어 장애인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다. 또 전기로 운행해 질소산화물과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대중교통이다. 첫 저상버스는 330번·340번·410번·610번·620번 노선을 운행하며, 삼승면 원남리, 산외면 길탕리․원평리․이식리, 수한면 광촌리․거현리 방면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군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매년 순차적으로 저상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며, 올해 6월 버스 1대를 추가 도입해 2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김나경 민원과장은 “고령화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저상버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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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교통약자를 위한 친환경 저상버스 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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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폐식용유 수거로 환경보호와 세외수입 동시에 누린다
- 제주시가 작년 4월부터 현재까지 재활용도움센터로 모아진 폐식용유 약 2톤을 매각해 250여만 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발생되는 폐식용유는 주로 신문지 등 종이류에 흡수시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있었으나, 튀김 등에 사용한 많은 양의 식용유를 처리하는 데에는 불편함이 있다. 또 폐식용유를 하수를 통해 버릴 경우 1리터를 정화하는데 무려 20만리터의 물이 필요하게 된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모든 재활용도움센터(85개소)에 폐식용유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된 폐식용유를 매각함으로써 배출의 편리함을 도모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세외수입도 올리고 있다. 매각된 폐식용유는 바이오디젤의 원료로 사용된다. 정부에서는 경유 사용에 의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으로 경유와 혼합해 사용하는 바이오디젤 의무 비율을 시행초기인 2006년 0.5%에서 2024년 4.0%, 2030년에는 8.0%로 증대하고 있는 실정으로 그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폐식용유도 재활용 할 수 있는 자원이라는 인식이 아직 미흡함에 따라 재활용 홍보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무심결에 버려지는 폐식용유를 순환자원으로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아울러 "폐식용유 분리배출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과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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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세계 리필의 날 기념행사에서 친환경 생활용품 독려
- 과천시는 14일 과천갈현초등학교 인근에서 열린 ‘세계 리필의 날(World Refill Day, 6.16)’을 기념 행사에서 시민에게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 저감과 친환경 생활용품 사용을 독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푸른환경과천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빈 용기를 가져오는 시민에게 주방‧세탁 세제를 채워주고, 용도에 맞게 잘라서 쓰는 비누를 나눠줬다. 과천시민회관 2층에서 운영되고 있는 친환경 생활용품 판매 가게 ‘오아르’(사회적협동조합 굿스니저)에서도 행사에 참여해 천연 수세미, 씹는 고체치약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과천시는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에 대한 홍보와 가입 안내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시민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세계 리필의 날 행사 포스터를 배포하며 시민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을 벌였다. 한편, 세계 리필의 날은 영국의 환경단체(City to sea)가 고안한 캠페인으로 물 리필이 가능한 장소를 공유하고, 불필요한 물병을 쓰지 말자는 의미에서 시작된 활동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리필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6월 16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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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세계 리필의 날 기념행사에서 친환경 생활용품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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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폐파레트 새활용 자원봉사 ‘그린 앨리 화분만들기’ 활동 실시
- 대전 대덕구가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2024 자원봉사 리빙랩, ‘폐파레트(pallet) 새활용으로 온기 넘치는 녹색골목(Green Alley) 화분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폐파레트를 수거 및 재단해 화분을 만들고, 태양광 등을 설치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완성된 화분은 14일 녹색골목(Green Alley) 화분 식재 및 나눔 행사를 통해 최근 화재사고가 있었던 한남로88번길 상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화분들은 낮에는 싱그러운 나무가 심겨 있는 화분으로, 밤에는 보행자의 길을 밝혀주는 가로등 역할을 할 계획이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새로운 자원봉사는 지역사회의 협력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며, “함께해 주신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 오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청춘목공소, 삼선목공동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원봉사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식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쉬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펼치고 계시는 대덕구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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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폐파레트 새활용 자원봉사 ‘그린 앨리 화분만들기’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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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 경기아트센터에 '텀블러 세척기 에코텀' 설치
- 식기 세척기 및 텀블러 세척기 전문 기업 '돌핀'이 경기아트센터에 '텀블러 세척기 에코텀'을 설치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경기아트센터는 '텀블러 세척기 에코텀'을 센터 이용 관객과 단원의 편의를 위해 대극장, 소극장, 극단실 등에 설치하며, 문화예술로 만들어가는 N-EXT GGAS ESG 비전으로 친환경 문화예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설치된 '에코텀 TW-200' 제품은 2체임버 타입의 텀블러 세척기로 2개의 텀블러를 동시에 개별적으로 세척할 수 있다. 물만으로 지워지지 않는 오염물 세척을 위해 텀블러 세척 전용 세제와 린스를 사용해 우수한 세척력을 갖추었다. 또한 85도 고온수 사용으로 살균 세척이 돼 위생적이고 텀블러 구성품인 컵, 빨대, 뚜껑까지 45초 만에 세척이 가능하다. '텀블러 세척기 에코텀'은 그 외에도 공간과 사용 빈도 특성을 고려해 개수대가 포함된 애벌 세척이 가능한 대형(TW-300)부터 사무실 등 소규모 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형(TW-100)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돌핀은 "다회용 컵 사용 시 불편했던 세척과 위생 부분이 텀블러 세척기 에코텀으로 해소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경기아트센터 뿐만 아니라 타 기관에도 이러한 실천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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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 경기아트센터에 '텀블러 세척기 에코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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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아 코리아, '함께해요, 세계 해양의 날' 행사 개최
-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오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함께해요, 세계 해양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로 사람과 지구 모두에게 소중한 바다를 건강하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동안에는 이케아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이케아 패밀리' 멤버라면 누구나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과 공식 온라인 몰, 모바일 앱, 전화 및 채팅으로 원격 주문 서비스 '헤이오더(Hey ordr)'에서 할인 이벤트가 있다. 또한 다양한 식료품을 선보이는 이케아 매장 내 '스웨덴 푸드 마켓'에서는 해양관리협의회(MSC, Marine Stewardship Council)가 인증한 지속가능한 수산물로 만든 제품 할인이 있다. MSC는 미래의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을 위해 지속가능어업 국제 규격을 제정하고 에코라벨 도입을 장려하는 국제 비영리단체이다. 이케아가 바닷속 동물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어린이를 위한 컬렉션 블로빙아드도 할인한다. 주요 제품은 해양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고래 봉제 인형,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제작한 면100% 상어 모양 후드 타월,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실용적인 백팩 등이 있다. 세계 해양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벤트 역시 준비해 이케아(고양점)에서는 MSC인증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서 이케아(기흥점)에서는 블로빙아드 고래 인형 찾기에 참여한 어린이에게 소프트콘 아이스크림 증정과 이케아(동부산점)에서는 MSC인증 제품을 사용한 쿠킹 워스숍 등의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바다의 소중함을 깨닫고 집에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활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케아는 앞으로 사람과 지구 모두에게 친화적인 다양한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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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아 코리아, '함께해요, 세계 해양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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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쌀귀리, 커피로 변신! 특허 출원 성공
- 강진쌀귀리융복합산업화사업단이 특허 출원한 '쌀귀리를 이용한 커피 제조 방법'이 강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커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강진쌀귀리 커피는 지역 특산물인 쌀귀리를 활용해 개발된 제품으로 양질의 쌀귀리를 주재료로 하되, 커피의 깊은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해서 개발단계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커피 제조 과정에서 쌀귀리를 49% 활용한 점은 기존 쌀귀리 가공 상품 중에서도 가장 높은 비율이며, 쌀귀리 소비 촉진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뿐만 아니라,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 출원된 커피 제조 방법은 쌀귀리를 호화, 노화, 로스팅, 분쇄하는 과정을 통해 커피 원두와 유사한 맛과 향을 구현한다. 특히 노화 과정을 통해 쌀귀리의 경도와 밀도를 최적화해 커피의 본연의 풍미를 살렸으며, 로스팅 단계에서 커피 원두와 혼합해 깊고 고소한 맛을 완성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쌀귀리 커피는 강진의 대표 특화 작물인 강진 쌀귀리의 자부심을 담은 상품으로, 쌀귀리 농업과 융복합 산업 발전의 새 지평을 열 것”이라며, “강진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특산품으로 성장하길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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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쌀귀리, 커피로 변신! 특허 출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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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교통약자를 위한 친환경 저상버스 운행 시작
- 충청북도 보은군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친환경 저상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보은군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친환경 저상버스는 차고가 낮고 출입구에 계단이 없어 보행이 불편한 노인, 임산부, 어린이 등이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휠체어 리프트도 설치돼 있어 장애인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다. 또 전기로 운행해 질소산화물과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대중교통이다. 첫 저상버스는 330번·340번·410번·610번·620번 노선을 운행하며, 삼승면 원남리, 산외면 길탕리․원평리․이식리, 수한면 광촌리․거현리 방면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군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매년 순차적으로 저상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며, 올해 6월 버스 1대를 추가 도입해 2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김나경 민원과장은 “고령화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저상버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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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교통약자를 위한 친환경 저상버스 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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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에 이어지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
- 무안군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유가족들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무안군민들은 사고 직후 자발적으로 현장에 모여 사고 수습 지원 활동을 펼치고 피해자 가족들에게 음식과 생필품을 제공하는 등 슬픔을 함께나누고 있다. 한국여성농업인 무안군연합회 회원들은 사고수습대원과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사고 당일 오전부터 떡국을 만들어 제공했다. 신진남 한국여성농업인 무안군연합회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유가족들이 기운을 낼 수 있도록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공항 인근 톱머리 주민들은 커피 200잔을 현장 종사자 등에게 전달했으며 이장협의회·방범대·새마을회·부녀회 등 관내 사회단체들은 교통 정리·환경 정비 등으로 온정을 나누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였으며, 무안국제공항과 무안스포츠합동분향소에서 밥차 운영, 시설 안내, 환경 정화,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체와 기업들은 공항 곳곳에 부스를 운영하며 각종 물품을 나눠주고, 유가족을 직접 찾아가 간식을 전달하며 슬픔을 위로하고 있다. 무안군은 자원봉사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피해자들의 회복을 위한 모든 지원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사고 수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유가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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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에 이어지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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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 FMP 봉사동아리, 서울연탄은행과 지역 사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 전달
- 올 겨울 추위를 대비해야하는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을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FMP) 봉사동아리가 나섰다. 을지대학교 FMP 봉사동아리는 서울연탄은행과 함께 지난 1일 서울 도봉구 안골경로당 일대에서 연탄을 각 200장 씩 5가구에 총 1천장을 후원 후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을지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FMP) 수료자들이 모인 봉사동아리로 스포츠, 의료, 뷰티 등 각 분야의 대표자들이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올바른 지역사회와 건강한 삶의 가치를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제 정신을 실현하고자 결성되었다. 이번 연탄나눔 활동은 봉사동아리 회장인 김진욱 짐구공 피트니스 대표와 부회장 김희원 제이핏 필라테스 대표를 비롯해 자원한 총 20명(▲김준수 을지대학교 교수 ▲신영규 을지대 FMP 원우회장 및 짐구공 피트니스 대표 ▲이산인군 을지대 FMP 원우회부회장 및 닥터다이어리 연구소장 ▲김현우 피트니스 101 대표 ▲김수현 제이케이산업 대표 ▲ITN 피트니스 양홍석 대표 ▲정우영 을지대 1기 원우 대표 ▲조애라 애라인핏 대표 ▲김은미 엔오파워업 대표 ▲신해인 짐포미 대표 ▲이익표 헬스보이짐 대표 ▲최정현 팬덤 크로스핏 대표 ▲최승철 을지대 원우 사무처장 ▲김민기 힙핏 대표 ▲성유용 리브업 피트니스 대표 ▲박유민 필라테스 대표 ▲정광 브로제이 대표 ▲김재강 더그로우 대표)이 참여했다. 이번 연탄나눔에 참여한 을지대 FMP 봉사동아리 김진욱 회장은 "이번 활동이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첫걸음이 된 것 같다"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도시락 나눔, 재능 기부, 후원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이들이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데 더욱 더 노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주)닥터다이어리 이산인군 연구소장은 "을지 FMP와 함께해서 더 따뜻한 마음,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는 하루가 된 것 같다."며, "추운 겨울을 보낼 이웃들을 위해 연탄 1천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따뜻한 미소와 열정을 잃지 않은 원우들의 모습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인 제이핏 필라테스(잠실점) 김희원 대표는 "11월의 시작을 기후 환경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해 되려 기뻤고 2024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을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FMP) 봉사동아리는 팬데믹 이후 대한민국 피트니스와 건강 문화를 올바르게 이끌고,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모인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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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지구를 생각하는 '그린보트'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
- 환경재단이 오는 30일까지 세계 유일의 환경 테마 크루즈 여행 상품 '그린보트'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환경재단은 세계 유일의 환경 테마 크루즈 여행 상품인 '그린보트'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명사와 함께하는 뜻깊은 승선 경험을 나누기 위해 카카오메이커스와 협업을 진행했다. 그린보트는 환경재단의 대표 자연체험형 여행 연수 프로그램으로, 2005년부터 2019년까지 총 1만 2천681명의 시민이 탑승했다.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환경재단 그린보트 여행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인당 20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3인실과 4인실을 예약할 경우 성인은 1인당 100만원, 아동은 60만원, 유아는 20만원의 상품가로 구매할 수 있다. 단체 예약 시 선택 관광 옵션인 '기항지 투어'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2인 1실 캐빈 예약자를 기준으로 10명 이상 예약 시 1인당 5만원, 20명 이상 시 1인당 1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그린보트 여행에 동행하는 명사들의 친필 사인 서적을 증정하며, 별도 관광 옵션인 '명사와 함께하는 기항지 투어' 예약 기회가 제공된다. 그린보트는 내년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출항해 대만 지룽∙타이베이를 거쳐 일본 오키나와∙사세보∙나가사키를 방문하고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여행 기간 동안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며, 다채로운 선상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편리하고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제15회 그린보트에는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최재천 생태학자, 엄홍길 산악인, 은희경 소설가, 박상영 소설가,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 장사익 음악인, 김병오 테너 등 30여 명의 명사들이 참여해 강연과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환경재단의 한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지구를 생각하는 특별한 크루즈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환경 문제는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논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자연 속에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소통하고, 실천 방안을 고민해 보는 특별한 여행을 그린보트에서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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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한국사회혁신금융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 이상진 한국사회혁신금융 대표가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의미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0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한 범국민 환경보호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여자는 안녕(Bye)의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 또는 영상을 SNS에 게시하고 실천각오를 밝힌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체로 유입된 미세 플라스틱은 신체 장기와 조직에 침착하여 증상과 염증을 발생시키고, 플라스틱을 만드는데 사용된 화학물질과 환경에서 흡수된 오염물질이 체내에서 독성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이에 이상진 대표는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서 사회혁신기업가네트워크와 힘을 모아서 챌린지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대표는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임팩트투자자 · 사회혁신기관 네트워크인 아시아벤처필란트로피네트워크(AVPN)의 이종현 한국대표, ‘작은 실천. 큰 변화'를 모토로, 청년, 청소년, 소셜벤처들을 위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는 사단법인 유쾌한반란 박새아 상임이사, 재생에너지 스타트업 루트에너지 윤태환 대표를 지목했다. 이대표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인 지속가능한 비지니스를 통해 사회적 수요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혁신기업기업가를 위한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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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한국사회혁신금융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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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청, CGV 대전탄방, 다회용기 사용하고 할인받으세요
- 대전시 서구가 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영화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관람객의 다회용 컵 사용을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관람객은 키오스크, 모바일 오더 등 매점 주문 채널을 통해 음료를 주문할 때 다회용 컵이나 일회용 컵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다회용 컵(M size 한정)을 선택하면 5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서구는 다회용 컵 사용 인증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람객은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매달 말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영화관 내 비치된 회수함에 컵을 반납하면 전문 세척 업체가 회수해 세척 및 소독 등 6단계 세척 공정을 거치며, 업체는 6개월에 1번씩 NSF 검사를 진행하여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한다. 서철모 청장은 “영화 관람객들이 환경 보호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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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청, CGV 대전탄방, 다회용기 사용하고 할인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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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자활센터, '2024년 플라스틱 Re-Sttart 프로젝트' 탄소 저감 및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 활성화
-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가 지난 27일 영남대학교에서 '2024년 플라스틱 Re-Start 프로젝트'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 전달식은 장재문 한국부동산원 ESG전략실장, 허창덕 영남대학교 국제교육부총장, 장진혁 이노버스 대표, 박송묵 대구광역자활센터장, 김수동 대구동구 지역자활센터장이 참석했다. 한국부동산원은 2023년부터 ESG경영 확산 및 지역사회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플라스틱 Re-Start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영남대학교 내 인공지능(AI) 페트병 리사이클 로봇 수거기 도입을 위해 1천500만원의 예산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추가 후원해 플라스틱 투명 페트병 수거 인프라 확대와 폐자원의 고품질 재생원료 창출을 통한 재활용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설치된 수거기 '쓰샘 RePET'는 'AI를 활용한 재활용품 수거 장치' 특허와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이노버스의 제품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 페트병을 선별해 자동으로 분류하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페트병을 투입하면 개당 최대 10포인트가 지급되며, 누적된 포인트는 '리턴 쓰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현금 전환과 지역상품권 교환을 비롯해 응모 이벤트 참여, 업사이클링 제품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와 연계한 추가 현금 인센티브 지급도 가능하다. 이번에 설치된 영남대학교를 비롯해 한국부동산원 본사, 대구광역시 행복진흥원서비스원, 경북대학교 내에 수거기 설치가 완료됐으며, 응모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및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 내 시민들의 플라스틱 분리배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송묵 대구광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한 수거기 확대 도입으로 지역사회 내 재활용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자원화 촉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며, "민∙관∙학 합동 ESG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일자리 창출 기반이 될 수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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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자활센터, '2024년 플라스틱 Re-Sttart 프로젝트' 탄소 저감 및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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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폐식용유 수거로 환경보호와 세외수입 동시에 누린다
- 제주시가 작년 4월부터 현재까지 재활용도움센터로 모아진 폐식용유 약 2톤을 매각해 250여만 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발생되는 폐식용유는 주로 신문지 등 종이류에 흡수시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있었으나, 튀김 등에 사용한 많은 양의 식용유를 처리하는 데에는 불편함이 있다. 또 폐식용유를 하수를 통해 버릴 경우 1리터를 정화하는데 무려 20만리터의 물이 필요하게 된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모든 재활용도움센터(85개소)에 폐식용유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된 폐식용유를 매각함으로써 배출의 편리함을 도모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세외수입도 올리고 있다. 매각된 폐식용유는 바이오디젤의 원료로 사용된다. 정부에서는 경유 사용에 의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으로 경유와 혼합해 사용하는 바이오디젤 의무 비율을 시행초기인 2006년 0.5%에서 2024년 4.0%, 2030년에는 8.0%로 증대하고 있는 실정으로 그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폐식용유도 재활용 할 수 있는 자원이라는 인식이 아직 미흡함에 따라 재활용 홍보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무심결에 버려지는 폐식용유를 순환자원으로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아울러 "폐식용유 분리배출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과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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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폐식용유 수거로 환경보호와 세외수입 동시에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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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환경·에너지 지키는 제주도 그린자전거 교실
- 제주특별자치도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그린자전거 교실을 2014년부터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그린자전거 교실은 도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기후행동 실천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등 제주의 청정환경을 유지하고, 교통문제와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5기로 나눠 기별 30명씩, 총 150명을 대상으로 제주시민복지타운 내 광장(도남동 소재)에서 자전거 교실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총 45기 962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자전거의 이해와 함께 안전교육과 도로주행 방법, 자전거 관련 안전법규 등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진행된다. 교육일수는 기별 20일, 40시간에 걸쳐 이뤄지며 교육시간은 매주 월·화·목·금요일 오전 9시 30분에서 11시 30분까지다. 교육시간(40시간)의 70% 이상 수강하면 수료증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제주도 환경정책과로 전화 문의 및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무료이며, 참가대상은 만 18세 이상 도민이면 된다. 자전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상자는 기별 3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운동화 및 안전장구(안전모) 착용 등 간편한 복장으로 참여하면 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자전거 타기는 건강과 환경을 지키고, 에너지도 절약하는 1석 3조의 친환경 생활 실천 활동”이라며,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실천에 많은 도민들이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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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환경·에너지 지키는 제주도 그린자전거 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