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04(금)

전체기사보기

  • [갤러리] 김예린 환경예술가의 꿈의 숲, 그리고 Our home
    어느 날, 어떤 그림이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앙리 루소의 <꿈> 이라는 작품이었습니다. 저는 그 그림을 본 뒤로 앙리 루소의 그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앙리 루소는 주로 정글을 그렸습니다. 식물의 모습을 아름답고 사실적으로 표현했지요. 그의 그림을 보면 정말로 정글에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루소가 단 한번도 정글에 가보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루소는 정글에 가보고 싶어했지만, 그는 식물원에 가서 식물을 관찰해 그렸습니다. 덕분에 사실적이지만 환상적인 그림이 탄생했지요. 저는 언젠가 앙리 루소의 그림을 직접 볼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그 바람이 바로 이루어질거라고 생각하지는 못했습니다. 작년 여름, 저는 한 달 동안 프랑스에 갔습니다. 그 긴 시간 동안 여러 미술관에 갔지요. 그 중에서 오르쉐 미술관이 제일 기억에 남았습니다. 저는 거기서 앙리 루소의 그림을 제 두 눈으로 똑똑히 봤습니다. <뱀을 부리는 여인>이라는 작품이었지요. 그 작품은 제가 작년 전시회에 모티브로 그린 그림이기도 했죠. 덕분에 더 큰 감동과 놀라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두 번의 전시회를 했고, 그림은 모두 루소를 모티브로 했습니다. 사람들은 자연을 좋아합니다. 덕분에 제 그림이 꽤 관심을 끌었고 밖에 걸리기도 했죠. 루소는 초록색을 많이, 다채롭게 쓰는 화가였습니다. 그의 그림을 그리면서 저절로 초록색을 예쁘게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루소의 그림은 식물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디테일이 떨어져 식물을 그릴 때 어려움을 겪었습니다.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했습니다. 지금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더 연습해서 더 좋은 작품을 그리고자 합니다. 저의 그림 중에 이라는 'Our home' 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이 작품은 동물권을 주장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위에 보시면 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고 있습니다. 먹이와 장식품이 아닌 그저 동물이지요. 현실대로라면 그림에 있는 모든 동물들은 동물원에 있거나 먹이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근래에 사람들은 동물을 생명이 아닌 구경거리로 취급합니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면 어떨까요? 좁은 공간에서 구경당하는 게 과연 좋을까요?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요? 동물도 사람과 같은 생명이고, 똑같이 느낍니다. 저는 동물들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덧붙이는 글 | 청소년 환경예술가 김예린 (성남장안초등 6학년) 저는 어렸을 태부터 자연을 좋아했습니다. 종종 집앞에 있는 공원과 식물원에 가곤 했지요. 덕분에 식물의 생김새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길을 가다가 처음 보는 식물이 있으면 발걸음을 멈추고 관찰을 하기도 했습니다. 앙리루소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동물들의 동물권을 주장하는 메시지를 담아 동물과 사람, 식물이 하나되는 세상을 그려나가고 싶습니다.
    • 라이프
    • 문화
    2025-04-04
  • 피트니스 창업의 모든 것을 담다 - 『피트니스 에볼루션 1STEP』 출간
    국내 피트니스∙필라테스 학원∙요가원 등이 최근 몇 년 사이 폭발적으로 늘어남과 동시에, 창업 후 5년 내 폐업하는 피트니스 업장도 많아지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피트니스∙필라테스 학원∙요가원 등으로 구성된 '체력단련장업'의 지난해 폐업은 전년(436개)보다 26.8% 늘어난 553개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장기 이용권을 결제한 회원이 피해를 입는 이른바 '헬스장 먹튀'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헬스장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가 낮아짐으로써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헬스장이 피해를 보고 있다. 이 현실을 마주하기 위해 피트니스 업계 실전 전문가가 뭉쳐, 피트니스 창업의 모든 것에 대한 내용을 담은 『피트니스 에볼루션 1STEP』 도서를 집필해 출간했다. 이 책은 헬스장 예비 창업자 뿐 아니라 이미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 및 관리자가 알아두어야 할 '단 한 권의 실전 매뉴얼'이다. 짐구공의 창업 및 운영 노하우를 집약했으며, 단순 이론서가 아닌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을 담은 피트니스 창업 지침서다. 이는 헬스 및 피트니스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맞춤형 가이드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 목차는 성공적인 피트니스 비즈니스를 위한 ▲초기 창업 기획 ▲브랜딩 ▲마케팅 ▲세무 ▲노무 ▲법률 ▲정부지원사업 으로 전 과정을 총망라했다. 특히,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전문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창업 전략 파트는 짐구공 신영규 대표이사가 직접 집필해 피트니스 센터 설립의 A to Z를 안내했고, 브랜딩 및 마케팅 파트는 김진욱 전무이사가 실제 운영사례 기반의 차별화된 마케팅 기법을 제시했다. 이어서 김수현 세무사, 서은송 노무사, 정진권 변호사, 국가사업 전문가 박은영 이사가 참여해 실무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법을 꼼꼼히 다뤘다. 『피트니스 에볼루션 1STEP』 도서는 현장 중심의 실전 팁은 물론, 놓치기 쉬운 법적 이슈와 세무 관리법, 직원 채용 시 주의사항, 정부지원 프로그램 활용 노하우 등 피트니스 창업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담아 놨다. 이 도서의 공동저자 (주)같이의가치 김진욱 전무이사는 "이 책은 단순히 헬스장 하나를 창업하고 운영하는데 그치지 않고, 브랜드 성장과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요소를 정리한 결과물이다."며, "센터를 창업했지만 방향성이 막막한 운영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피트니스 산업의 성공은 철저한 준비와 전략적인 운영에서 시작된다."며, "이 도서를 통해 피트니스 비즈니스 성공에 한 발 더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추천사 김재섭 국회의원은 "이 책이 운동 업계의 만연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실마리가 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좋은 피트니스 문화를 선도하는 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 추천사 (주)비엠코퍼레이션 박주형 대표이사는 "피트니스 창업의 A부터 Z까지 실무적 인사이트를 담아낸 필도서라고 생각한다."며, "비밀리에 공유되는 내용들이 다 담겨 있어 예비창업자는 물론 기존 운영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스터디
    • 도서
    2025-04-04
  • [코이오스의 뷰 ④] 아미타이 파이비쉬(Amitay Faibish)의 3월 독일 ESG 동향 분석
    환경 이니셔티브 및 정책 2025년 3월 24일부터 3월 30일까지 독일에서는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ESG) 관련 중요한 발전이 있었습니다. 독일 정부는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헌신을 재확인하며, 신설된 5,000억 유로 규모의 인프라 및 국방 기금 중 1,000억 유로를 기후 행동 및 에너지 전환 프로젝트에 할당했습니다(ESG News, 2025). 이 투자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축 및 2045년까지 기후 중립 목표 달성을 지원합니다. 독일의 재생 가능 에너지 부문도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독일 연방 네트워크 기관은 2024년 재생 가능 에너지 설치 용량이 12% 증가하여 총 1,900GW에 도달했다고 보고했습니다(Germany Trade & Invest, 2025). 태양광 및 풍력 발전이 주도한 이 성장 덕분에 독일 전력의 약 60%가 재생 가능 에너지원에서 공급되었으며, 석탄 의존도가 감소했습니다. 독일 정부는 2030년까지 전력의 80%를 재생 가능 에너지원에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독일 정부는 환경 규제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및 제조업 부문에 대한 배출가스 규제를 강화하여 기업들이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발전과 시위 독일 민간 부문은 정부 지출 증가 덕분에 10개월 만에 가장 빠른 성장을 기록했습니다(Bloomberg, 2025). 소비자 수요 증가, 비즈니스 신뢰 회복 및 고용 시장 성장 등이 이 같은 경제적 활력을 이끄는 요인입니다. 특히 서비스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장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사회적 긴장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최근 독일-폴란드 국경에서는 난민 및 망명 신청자의 폴란드 송환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Notes from Poland, 2025). 여러 인권 단체는 독일의 강제 송환 정책이 국가의 인도주의적 전통을 훼손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러한 시위는 EU 난민 정책에 대한 광범위한 우려와도 연결됩니다. 한편, 베를린과 함부르크에서는 생활비 상승에 항의하는 시위가 있었습니다. 시위대는 특히 주택 및 에너지 비용과 관련하여 정부의 개입을 촉구했습니다. 최근 정부가 일부 전기 요금 보조금을 삭감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많은 시민이 우려를 표명했으며, 저소득층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장기적인 경제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신중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방어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거버넌스 및 정치 동향 이번 주 독일 정치에서는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극우 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의회 의석을 두 배로 늘리며 입법 과정에서 더 강한 역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Reuters, 2025). 한편, 독일 연방의회(분데스타크)는 헌법 개정을 승인하여 국방 예산 4,000억 유로 및 인프라·녹색 에너지 투자에 5,000억 유로를 추가 지출하는 계획을 확정했습니다(Wikipedia, 2025). 이는 프리드리히 메르츠(Friedrich Merz) 총리의 안보 중시 정책을 반영하며, 독일의 전통적으로 신중했던 국방 지출 접근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난 행보를 의미합니다. 또한, 녹색당(Green Party)에서는 내부 에너지 정책 및 연립 정부 내 갈등으로 인해 지도부 개편이 이루어졌습니다. 분석가들은 이 변화가 독일의 기후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일부 당원은 화석 연료 의존도를 더욱 신속히 줄일 것을 주장하는 반면, 다른 당원들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경제적 실효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업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독일 기업들에 대한 거버넌스 기준을 강화하려는 압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규제 당국은 경영진 보수의 투명성 강화, 이사회 다양성 확대, 주주 권한 보호 등의 개선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ESG 원칙과 기업 운영의 윤리적 기준을 보다 밀접하게 정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외교 정책 동향 독일 외교 정책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 안보 및 글로벌 무역 관계에서 중요한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는 러시아의 군사 활동 증가에 대응하여 유럽 방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독일의 외교 노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독일은 우크라이나에 추가적으로 100억 유로의 군사 원조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첨단 무기 및 물류 지원을 포함한 새로운 협정을 체결했습니다(BBC, 2025).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는 독일이 러시아산 가스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노르웨이 및 캐나다와 새로운 액화천연가스(LNG) 및 그린 수소 공급 협정을 발표했습니다(Financial Times, 2025). 외교적으로는 독일 외무장관 안날레나 베어복(Annalena Baerbock)이 중국 관리들과 회담을 열어 무역 불균형 및 인권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독일은 EU 최대 경제국으로서 중국의 기술 수입 규제와 관련하여 보다 통합된 EU 차원의 대응을 요구하고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AI) 분야에서의 규제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협상의 결과는 향후 EU-중국 관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 ESG 실천 최근 독일 기업들 사이에서 "그린허싱(Greenhushing)"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The Times, 2025). 이는 기업들이 ESG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면서도 정치적 압력을 우려해 이를 공개적으로 홍보하지 않는 경향을 의미합니다. 많은 독일 기업들이 탄소 배출 감축을 약속하고 있지만, 투자자 및 규제 당국의 반발을 우려해 공개적인 선언을 꺼리는 모습입니다. 또한, 독일 지속가능금융자문위원회(Sustainable Finance Beirat)는 중소기업(SME)들의 지속가능성 보고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IPE, 2025). 이 위원회는 과도한 보고 의무가 혁신을 저해하고 규제 준수 비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핵심 성과 지표(KPI) 중심의 보고 체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독일 기업들은 투자자들로부터 ESG 목표에 대한 구체적인 진전을 보이라는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주주들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 전략을 더욱 면밀히 검토하며, 명확한 기준과 측정 가능한 성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독일 기업들은 ESG 요소를 핵심 비즈니스 전략에 더욱 적극적으로 통합하려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본 기사는 ESG코리아뉴스 독일 기자 Amitay Faibish의 '3월 독일 ESG 동향분석' 으로 원문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Coios' View ④] Amitay Faibish's Analysis of German ESG Trends in March by Amitay Faibish Environmental Initiatives and Policies: In the week spanning March 24 to March 30, 2025, Germany saw developments in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ESG) domains. Germany has reaffirmed its dedication to combating climate change by allocating €100 billion from a newly established €500 billion infrastructure and defense fund towards climate action and energy transition projects (ESG News, 2025). This investment backs emissions reduction, sustainable infrastructure, and the goal of climate neutrality by 2045. Germany's renewable energy sector continues to expand. The Federal Network Agency reported a 12% increase in installed renewable energy capacity in 2024, reaching almost 190 GW (Germany Trade & Invest, 2025). This jump, led by solar and wind energy, resulted in renewable sources supplying almost 60% of Germany’s electricity, reducing coal dependency. The German government has set a target of generating 80% of its electricity from renewable sources by 2030. In addition to infrastructure investments, Germany is toughening up its environmental regulations. The government has introduced stricter emissions targets for the automotive and manufacturing industries, influencing companies to use greener technologies. Social Developments and Protests: Germany’s private sector experienced its fastest growth in ten months, largely due to increased government spending (Bloomberg, 2025). This trend has been caused by strong consumer demand, improved business confidence, and a growing job market. The service sector especially has seen substantial growth. However, social tensions continue to exist, likely caused by the political shift in the country, as hundreds protested at the Polish-German border against the deportation of migrants and asylum seekers to Poland (Notes from Poland, 2025). Many human rights organizations have criticised Germany’s deportation policies, arguing that they undermine the nation’s historical commitment to humanitarian principles. The protests also relate to the broader concerns about the EU’s asylum system. This week also saw demonstrations in Berlin and Hamburg against rising living costs, which many argue, connects to the immigration policies of the country. Protesters demanded government action on inflation, particularly the cost of housing and energy. The recent decision to cut some subsidies on electricity prices has raised public concern, with some arguing that lower-income households will be hurt the most from the economic shift. The government has defended its approach, stating that prudence is necessary to maintain long-term economic stability. Governance and Political Landscape: German politics saw major changes this week. The far-right Alternative for Germany (AfD) party doubled its parliamentary seats, demanding a stronger role in legislative processes (Reuters, 2025). Meanwhile, the Bundestag approved a constitutional amendment allowing for a major increase in spending—€400 billion on defense and €500 billion on infrastructure and green energy, reflecting Chancellor Friedrich Merz’s focus on security (Wikipedia, 2025). This deviation shows the complete departure from Germany’s traditionally careful approach to military spending. Another political development this week involved changes in the leadership of the Green Party. Following internal disputes over energy policies and coalition disagreements, the party announced a shift in its leadership structure. Analysts believe this move could impact Germany’s climate agenda, with some members advocating for a more aggressive stance on reducing fossil fuel reliance, while others push for economic effectiveness to avoid further inflationary pressure. Additionally, there is growing pressure on German corporations to enhance corporate governance standards. Regulators are suggesting greater transparency in executive salaries, board diversity, and shareholder rights. These measures are part of wider efforts to align corporate governance practices with ESG principles, ensuring that businesses operate ethically. Foreign Policy Developments: Germany’s foreign policy has experienced changes this week, specifically in its approach to European security and global trade relations. Chancellor Friedrich Merz has intensified Germany’s diplomatic efforts to strengthen European defense capabilities due to growing concerns over Russian military activity near NATO borders. In a new agreement, Germany pledged to increase its military aid to Ukraine by an additional €10 billion, providing advanced weaponry and logistical support (BBC, 2025). Beyond defense, Germany is focusing on diversifying its energy imports to reduce reliance on Russian gas. The government announced new trade agreements with Norway and Canada for liquefied natural gas (LNG) and green hydrogen (Financial Times, 2025). On the diplomatic front, Foreign Minister Annalena Baerbock hosted talks with Chinese officials to address concerns over trade imbalances and human rights issues. Germany, as the EU’s largest economy, is advocating for a more unified stance on regulating Chinese technology imports, particularly in sectors such as artificial intelligence. The outcome of these discussions could shape the future of EU-China relations. Corporate ESG Practices: A growing corporate trend known as "greenhushing" has emerged, where companies engage in ESG initiatives but avoid publicising them due to political pressures (The Times, 2025). While many German companies have pledged to reduce their carbon footprints, some are sceptical of making public commitments, fearing backlash from investors and regulators. Additionally, Germany’s Sustainable Finance Beirat has advocated for revisions to sustainability reporting requirements, supporting reduced data burdens on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SMEs) (IPE, 2025). The advisory group argues that excessive reporting obligations can suppress innovation and increase compliance costs, especially for smaller businesses. To address these concerns, the government is considering reporting frameworks that focus on key performance indicators rather than broad data disclosures. Corporate leaders are also facing mounting pressure from investors to demonstrate tangible progress on ESG goals. Shareholders are increasingly examining companies' sustainability strategies, demanding clearer standards and measurable outcomes. As a result, German firms are intensifying efforts to integrate ESG considerations into their core business strategies. References Bloomberg. (2025, March 24). Germany's private sector expands at fastest pace in 10 months.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3-24/germany-private-sector-expands-at-fastest-pace-in-10-months?srnd=homepage-europe Bundesregierung. (2025). Military support for Ukraine.https://www.bundesregierung.de/breg-en/news/military-support-ukraine-2054992 ESG News. (2025). Germany to allocate €100B from €500B fund to climate, energy transition.https://esgnews.com/germany-to-allocate-e100b-from-e500b-fund-to-climate-energy-transition/ Germany Trade & Invest. (2025). Green energy news – March 2025.https://www.gtai.de/en/invest/industries/energy/green-energy-news-march-2025-1882302 IPE. (2025). Germany’s Sustainable Finance Beirat pushes to amend SFDR, CSRD.https://www.ipe.com/news/germanys-sustainable-finance-beirat-pushes-to-amend-sfdr-csrd/10128813.article Natural Resources Canada. (2025). Joint declaration of intent between the Government of Canada and the Government of the Federal Republic of Germany establishing the Canada-Germany Hydrogen Alliance.https://natural-resources.canada.ca/climate-change/joint-declaration-intent-between-government-canada-government-federal-republic-germany-establishing-canada-germany-hydrogen-alliance Notes from Poland. (2025, March 24). Hundreds protest on border against German migrant deportations to Poland.https://notesfrompoland.com/2025/03/24/hundreds-protest-on-border-against-german-migrant-deportations-to-poland/ Reuters. (2025, March 24). Emboldened, unrepentant: Germany’s far-right poised for expanded parliamentary role. https://www.reuters.com/world/europe/emboldened-unrepentant-germanys-far-right-poised-expanded-parliamentary-role-2025-03-24/ Reuters. (2025, March 24). Germany says UK lifts import ban imposed after German foot-and-mouth case. https://www.reuters.com/world/uk/germany-says-uk-lifts-import-ban-imposed-after-german-foot-and-mouth-case-2025-03-24/ The Times. (2025). The rise of greenhushing: Embrace ESG but don’t talk about it.https://www.thetimes.co.uk/article/the-rise-of-greenhushing-embrace-esg-but-dont-talk-about-it-txv2lwpp2 Wikipedia. (2025). Friedrich Merz.https://en.wikipedia.org/wiki/Friedrich_Merz Energy News Pro. (2025). Norway nationalizes its pipeline network to secure energy exports.https://energynews.pro/en/norway-nationalizes-its-pipeline-network-to-secure-energy-exports/
    • 오피니언
    • 자유기고
    2025-04-04
  • 트럼프, 전면적 수입관세 부과 선언…글로벌 무역 질서 격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월 2일(현지 시간) 백악관 로즈 가든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모든 수입품에 대해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새로운 무역 정책을 발표했다. 이 조치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 무역 질서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은 미국 노동자를 위한 중요한 날이며, 미국을 우선시하는 정책의 시작"이라며 이번 조치를 '경제 독립 선언'으로 칭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4월 5일부터 모든 수입품에 10%의 기본 관세가 적용되며, 유럽연합(EU), 중국 등 약 60개 국가의 제품에는 더 높은 관세가 부과된다. 예를 들어, 중국산 제품에는 기존 20%에 추가로 34%의 관세가 부과되어 총 54%의 관세율이 적용된다. 이러한 조치에 대해 국제 사회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이번 조치는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며 대응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도 강력히 반대하며 "단호한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번 관세 부과로 인해 미국 내 소비자 물가 상승과 경제 성장 둔화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글로벌 공급망이 혼란에 빠지고 일부 국가들은 경기 침체에 직면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캐나다와 멕시코는 이번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다른 동맹국들은 새로운 관세의 영향을 받을 예정이다. 일본은 24%, 인도는 26%, 한국은 26%의 관세가 부과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조치가 미국의 무역 적자를 줄이고 국내 제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국제 사회의 반발과 경제적 파급 효과로 인해 향후 무역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ESG뉴스
    • 지구촌
    2025-04-03
  • 무대 위에서 살아난 장인의 예술…‘장인의 시간들'을 통한 무형유산의 진면목
    국가무형유산 선자장과 나전장의 예술혼이 현대 무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4월 12일, 전북 전주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개막공연 『장인의 시간들 – 빛과 바람』을 개최하며, 전통문화의 창의적 계승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해석을 시도한다. 이번 공연은 무형문화유산 보유자인 선자장 김동식, 나전장 박재성 장인의 삶과 기술을 무대예술로 승화시킨 융복합 공연으로, 문화유산을 현대 사회에 맞게 재해석함으로써 전통의 가치를 오늘날 관객과 공유하려는 노력이다. 선자장과 나전장은 단순한 예술적 기량을 넘어, 지속 가능한 문화의 핵심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사라져가는 수공예 기술을 전승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장인들의 이야기는 지역문화 기반의 사회적 지속가능성 사례로 손꼽힌다. 선자장 김동식 보유자는 전북 전주를 기반으로 합죽선 제작을 이어온 명인으로, 70여 년간 전통 부채의 섬세한 기술과 미감을 계승해왔다. 합죽선은 접었다 펼 수 있는 전통 부채로, 오랜 시간 풍류와 멋을 상징하는 문화적 상징물로 자리해 왔다. 나전장 박재성 보유자는 경남 통영에서 57년간 나전 기술을 연마해온 장인이다. 2008년 경상남도 최고 장인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에는 나전장 분야 중 ‘끊음질’ 기법의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끊음질은 자개를 실처럼 잘게 잘라 기하학적 문양을 표현하는 고도의 기술로, 한동안 전승이 끊긴 전통기술의 맥을 다시 잇는 계기가 되었다. 이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문화 전시를 넘어, 문화다양성과 무형유산의 복원 및 보존이라는 국제적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실천 사례로 읽힌다. 이번 공연은 그 가치에 예술적 상상력을 더함으로써, 전통이 현대와 소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출은 전통예술 전문가들과 현대예술 창작자들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문화유산을 일방적인 보존의 대상이 아닌, 지속가능한 창조의 원천으로 바라보는 태도를 반영한다. 공연에는 전통예술 연출가 이인보, 안무가 심준영, 사운드 아티스트 주준영, 설치미술가 이휘순, 영상작가 라지웅 등이 참여해 무형유산과 현대 예술의 공존을 시도한다. 국립무형유산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장인의 손끝에서 빚어진 예술이 현대예술과 만나 또 다른 감동을 창조하는 자리”라며, “전통문화의 지속 가능성과 창조적 계승을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라이프
    • 문화
    2025-04-03
  • 박형준 부산시장, 주한 네팔대사 접견… 협력 관계 강화 논의
    박형준 부산시장은 2일 오후 3시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시버 마야 툼바헝페 주한 네팔대사와 만나 부산과 네팔 간 협력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에서 박 시장은 부산과 네팔 간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인공지능(AI) 기술 협력, 부산 기업의 네팔 시장 진출, 네팔 유학생 및 근로자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네팔 인공지능(AI) 기술지원센터 조성 및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해 네팔의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개최된 네팔 투자설명회를 언급하며,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 네팔과의 경제 협력을 확대하고 부산 기업이 네팔 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네팔이 인도와 중국을 연결하는 내륙 국가로서 강력한 시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강조하며, 양국 간 경제적 시너지를 극대화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박 시장은 ‘유학하기 좋은 도시 부산’ 정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부산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운영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정착과 융합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부산에는 약 1,000명의 네팔 유학생이 있으며, 시는 이들의 학업과 취업을 연계하는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버 마야 툼바헝페 네팔대사는 부산이 네팔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부산의 선진 기술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네팔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네팔의 룸비니와 히말라야 등 관광지를 소개하며, 부산 시민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부산과 네팔이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며 접견을 마무리했다.
    • ESG뉴스
    • 사회
    2025-04-03
  • AI 시대, 기업 비용 최적화가 핵심 요소로 떠오르다
    디지털 전환과 함께 인공지능(AI)이 기업 경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비용 최적화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기업들은 AI 기반 솔루션을 활용해 비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열린 ‘Cloud & AI Infrastructure Summit’에서도 AI를 통한 기업 비용 절감 방안이 주요 이슈로 다뤄졌다. 이번 행사에서 Expense 비용 관리 Total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는 ‘bzp 출장관리’ 솔루션을 소개하며 AI 기반의 기업 비용 최적화 방안을 공유했다. 비즈플레이 출장전략센터의 심우진 센터장은 ‘국내 기업 사례로 알아보는 AI 기업 비용 관리 최적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기업들의 출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에 따른 비용 절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bzp 출장관리 솔루션을 활용한 실제 기업들의 비용 절감 사례를 소개하며, AI 기술이 기업의 경비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은 기존의 출장 관리 방식에서 발생하는 ‘숨은 비용(Hidden Costs)’ 문제를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 bzp 출장관리 솔루션은 예약부터 정산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기업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에서도 AI 출장관리 솔루션 도입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비즈플레이는 최근 75만 국가공무원이 사용하는 출장 예약 및 정산 관리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85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비즈플레이 김홍기 대표는 “bzp 출장관리는 수작업 중심의 비효율적인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기업 및 기관의 비용 통제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맞춤형 출장관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AI 기술이 기업 비용 최적화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에서 AI 기반 솔루션을 활용한 경비 절감 및 운영 효율성 증대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 ESG뉴스
    • 사회
    2025-04-03
  • 국세청, 5년 치 종합소득세 환급금액 '원클릭' 무료 서비스 개통
    국세청이 납세자의 종합소득세 환급금액을 최대 5년 치 보여주고 클릭 한 번으로 환급 신청을 마칠 수 있도록 하는 '원클릭' 서비스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민간 서비스와는 달리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개인정보 없이도 국세청이 이미 보유한 자료만으로 보다 편리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환급 대상자는 총 311만 명으로, 국세청이 5천 원 이상 환급 세액이 있는 인적용역 소득자나 근로소득자 등에게 휴대전화 알림톡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지급될 환급 금액은 총 2천9백억 원 규모이다. 종합소득세 환급 서비스 '원클릭'은 생업이 바빠 종합소득세 환급 신고를 놓친 'N잡러'(75만 명, 24%)와 은퇴 이후 일하면서 환급 신고를 잊어버린 고령자(60대 이상 107만 명, 34%) 등에게 번거로움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납세자가 원클릭 서비스를 통해 안내받은 금액을 수정 없이 신고 한 경우 1개월 이내에 지급받을 수 있으며, 수정 후 신고한 경우 2~3개월 이내에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국세청은 납세자가 국세청 알림톡 환급 안내문을 스미싱 메시지로 오해해 환급 신청을 안 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플랫폼 업체(쿠팡, 티맵, 알바몬 등)와 협의해 플랫폼 종사자 대상으로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그동안 국세청이 고액 환급자 대상 중심으로 우선 검토한 결과, 과다 환급 신청으로 가산세가 부과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했다. 이로 인해 국세청은 'AI 기반 자동 환급 검토 시스템'을 구축해 부당 공제를 차단할 방침이다. 국세청 한 관계자는 "지난해 국세청이 세액까지 계산해 주는 모둠 채움 서비스로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의 50%가 넘는 700만 명에게 제공해왔다."며, "이러한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민 편의와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이번에 개통한 원클릭 서비스로 앞으로도 편의성과 정확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세청은 원천징수 세율과 종합소득세 신고 세율 간 차이를 고려해 납세자에게 유리한 신고방식을 적용하는 등 이런 정밀한 계산이 필요한 과정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결해 나가고 있다.
    • 라이프
    • 일상
    2025-04-03
  • 경기도농업기술원, 사과 해충 ‘노린재’ 친환경 기피제 방제 기술 개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사과 농가에 피해를 주는 대표 해충 ‘노린재’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기피제 활용 기술을 개발해 현장 보급에 나선다. 1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식물성 추출물인 ‘님오일’을 활용한 방식으로, 노린재의 접근 자체를 차단하는 기피 효과를 노리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사용되던 유기농 약제나 유인 트랩은 효과가 일시적이거나 유입 차단에 한계가 있었던 반면, 이번 기술은 성충의 이동성을 고려한 기피 방식을 적용해 이를 보완했다. 농업기술원의 실외 검증 결과, 무처리 대조군 대비 23~47.3%의 기피 효과가 확인됐다. 기피제는 님오일 원액을 10배 희석해 방향기에 투입한 후, 사과나무 줄기 약 1m 높이에 설치하면 되며, 2주간 효과가 지속된다. 기술 적용 방법은 단순하며, 사과원 울타리 주변에 방향기를 설치하면 외부에서 유입되는 노린재 차단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노린재의 2차 발생 시기와 사과 봉지 제거 시기를 고려해 사용하면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이번 기피제 기술이 사과뿐만 아니라 배, 복숭아 등 다른 과수에도 적용 가능해 친환경 과수 농가 전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 보급과 현장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병열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장은 “이번 기술은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과수 농가에서 실질적인 방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현장 적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농가 소득과 과일 품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ESG뉴스
    • 환경
    2025-04-03
  • [조택항(曹泽恒)의 인공지능 시대 ①] 빠르게 진화하는 중국 자율주행...그 가능성과 한계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점점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 기업들은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해외 시장 확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위라이드(WeRide)는 레벨 4(Level 4)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GXR 로보택시를 출시하며 업계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로보택시는 러시아워의 복잡한 교통 상황과 야간 고속 주행과 같은 까다로운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현재 위라이드(WeRide)는 전 세계 7개국, 30개 도시에서 운영 중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가고 있다. 또한 리프모터(Leapmotor)는 2026년까지 유럽 시장에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유럽 내 연구개발(R&D)팀을 신설하여 현지 도로 및 교통 규제에 맞춘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이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 적응하고 확장해 나가는 전략을 보여준다. 중국 정부 역시 자율주행 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베이징은 레벨 3 이상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을 위한 새로운 지침을 승인했으며, 이 규제는 2025년 4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새로운 법안에는 자율주행 차량의 인프라 구축, 교통 관리, 안전 보장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중국 내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고 법적 기반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중국의 자율주행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기업 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인 BYD는 9,500달러(약 1,300만 원) 가격의 저가형 해치백 모델 Seagull에도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탑재하며, 자율주행 기술의 대중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기술이 아직 완전히 검증되지 않았으며, 운전자들의 과도한 의존으로 인해 안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은 테슬라(Tesla)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다. BYD, Xpeng과 같은 기업들은 혁신적인 기술과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바탕으로 테슬라의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은 중국이 자율주행 및 전기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러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다. 최근 샤오미(Xiaomi)의 SU7 전기차가 ‘자동 조종 장치로 탐색(Navigate on Autopilot)’하는 모드에서 사망 사고를 일으키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이 다시금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샤오미는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으며, 해당 사건은 자율주행 기술의 신뢰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임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위라이드(WeRide)는 자율주행 기술이 단기간 내에 수익을 창출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국제 규제 문제와 높은 연구개발(R&D) 비용으로 인해 로보택시(Robotaxi) 사업이 2028년 이전에는 수익을 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되며, 이는 중국 자율주행 기술이 풀어야 할 중요한 난제 중 하나로 남아 있다. 결론적으로,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은 급속한 발전, 글로벌 확장,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안전성 문제, 국제 규제, 수익성 확보 등의 과제가 여전히 존재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1. Chinese firms step up rollout of robotaxi models, as autonomous driving technology advances, Global Times, By Chang Chaofan and Zhang Yiyi, Oct 15, 2024 / https://www.leapmotor.net/assistance 2. China's Leapmotor aims for Europe smart-driving rollout in 2026, Reuters, March 26, 2025 / https://ir.leapmotor.com/en/ 3. China strengthens support for autonomous driving technology as Beijing passes new regulations, Xinhua, ChinaDaily, 2025-01-02 / https://global.chinadaily.com.cn/a/202501/02/WS677606a9a310f1265a1d895d.html?utm_source=chatgpt.com 4. BYD’s Free Self-Driving Tech Might Not Be Such a Boon After All, Carlton Reid, Wired, Feb 23, 2025 / https://www.wired.com/story/byd-free-self-driving-tech-gods-eye/?utm_source=chatgpt.com 5. Xiaomi will cooperate with investigation into fatal EV crash, says founder, By Reuters, April 2, 2025 / https://www.reuters.com/world/china/chinas-xiaomi-says-actively-cooperating-with-police-after-fatal-accident-2025-04-01/?utm_source=chatgpt.com 6. China’s WeRide warns driverless tech profitability ‘difficult to predict’, William Langley and Gloria Li in Hong Kong, Financial Times, Mar 31 2025 조택항 / 曹泽恒 / Cao Zeheng 조택항은 중국 허난대학 예술디자인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TED) 공간문화디자인학과 박사를 졸업하였다. 그의 박사 논문은 《현대건축에 나타난 맥락주의 건축의 표현 특성 연구》이며, 우수졸업논문상을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ESG위원회 도시재생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환경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SG코리아뉴스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주요 연구 분야로는 맥락주의와 도시 재생, 모호 통계 및 디자인 평가, AI 시대 도시과 공간디자인에도 연구를 집중하고 있다. 박사 재학 중 SCI Q2 급 논문 1편을 게재하였으며, 제18회 세계역사도시연맹학술대회(The 18th World Conference of Historical Cities)에 참가하여 발표도 진행하였다.
    • 오피니언
    • 투명하고 건전한
    2025-04-0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