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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중증 장애인 활동 지원 확대… 아동까지 서비스 대상 포함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5.05.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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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중증 장애인 활동 지원 확대… 아동까지 서비스 대상 포함 [사진=동작구]

 

서울 동작구가 중증 장애인의 일상 자립을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구는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거쳐 ‘장애인활동 지원 구비추가사업’의 지원 대상을 기존보다 확대하고, 서비스 제공 시간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에 따라 그동안 서비스 시간이 부족했던 중증 뇌병변 및 발달장애인에게 월 30시간, 약 49만 8,600원 상당의 추가 바우처가 제공된다. 기존에는 만 18세에서 65세까지였던 연령 기준도 6세 이상으로 완화돼 아동 장애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종합점수 기준을 없애면서 올해 지원 대상은 지난해 75명에서 90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서비스 대상자는 활동지원사를 통해 신체 활동, 가사 지원, 이동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추가 시간에 대한 본인 부담금은 없다. 다만 해당 월 내 사용하지 않은 시간은 이월되지 않는다.


구는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대상자 발굴을 강화하고, 해당 주민들에게 문자와 서면으로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연중 접수 가능하며, 대리 신청도 허용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장애인활동 지원 서비스 확대를 통해 중증 장애인들이 아동기부터 자립 역량을 키우고, 성인기에도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적 돌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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