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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AI 기반 ‘안부확인 All Care 서비스’ 본격 시행… 고독사 예방 나선다

  • 김지원 기자
  • 입력 2025.05.1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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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 ‘안부확인 All Care 서비스’ 6월 시행… AI 기반 돌봄 강화 [사진=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오는 6월부터 고립가구 안부 확인을 위한 ‘안부확인 All Care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읍면동의 재난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동대문구는 해당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를 확보하고, 지역 내 고독사 예방과 고위험가구에 대한 선제적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동대문구는 현재 약 800가구를 대상으로 ‘AI 안부든든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200가구를 추가 지원, 총 1,000가구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16일 구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안부전화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한 복지안전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옥상훈 케어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안부확인 All Care 서비스’는 월 2회 AI 기반 안부 전화를 통해 대상자의 정서 상태, 건강 상태, 위기 징후 등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케어콜 파트너사인 그레이드헬스체인의 건강관리 앱과 연계해 상시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장시간 휴대폰 미사용 또는 충전 미이행 등의 이상 반응이 포착되면 즉시 현장 대응이 이뤄진다.


특히, ‘클로바 케어콜’은 특허를 보유한 ‘기억 대화 기술’을 바탕으로 대상자의 상황과 이전 대화를 기억해 맞춤형 정서 교류가 가능하며, 복약 안내나 만성질환 관리 등 건강상담 기능도 강화됐다.


이필형 구청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정서적 돌봄과 건강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복지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고독사 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촘촘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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