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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 CP2로 알려진 대규모 가스 수출 프로젝트 승인방식 전면 개편

  • 윤재은 기자
  • 입력 2024.01.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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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P2로 알려진 대규모 가스 수출 프로젝트 연방 승인 절차 사실상 중단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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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화가스 공장 [사진=pixabay]

 

CNN에 따르면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는 대규모 천연가스 수출 프로젝트를 승인하는 방식을 전면 개편해 해당 시설이 기후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방정부의 정밀 실태조사는 CP2로 알려진 대규모 가스 수출 프로젝트에 대한 연방 승인 절차의 일시적 중단을 의미한다.


CP2는 루이지애나 남서부 해안을 위해 제안되고 있는 시설이자 연방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천연가스 프로젝트이다.


바이든 행정부의 잠재적 태도 변화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기후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젊은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환경 단체들은 최근 걸프만 연안을 따라 신규 및 계획된 화석 연료 인프라의 급증과 이를 승인하는 바이든 행정부의 역할에 관심을 두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의 액화천연가스 시설을 승인하는 에너지부가 환경문제까지를 고려한 광범위한 점검을 고려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기후 영향에 대한 고려 사항뿐 아니라, ESG에서 다루고 있는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에 의한 수명주기까지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점검에 대한 보도는 CNN뿐 아니라 뉴욕타임즈(NewYork Times)와 블룸버그(Bloomberg)도 미 바이든 행정부의 천연가스 프로젝트 승인 방법 변경에 대해 보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연가스는 미국 화석 연료 산업에 있어 큰 사업으로 꼽힌다. 특히 천연가스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세계 각국의 에너지 위기를 현실화시킬 만큼 큰 파장을 가져오는 사업이기도 하다.


연간 최대 2천만 톤의 천연가스를 수출할 수 있는 CP2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미국이 제안한 천연가스 수출 시설 중 최대 규모로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다.


CP2의 소유주인 벤처글로벌(Venture Global)의 대변인인 셰일린 하인즈(Shaylyn Hynes)는 "바이든 행정부의 이러한 계획이 동맹국의 에너지 안보를 위해 미국 LNG에 의존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불확실성을 야기하고, 세계 에너지 시장에 충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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