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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강금실과 함께하는 지구법학' 초청강의 열어

  • 윤아라 기자
  • 입력 2024.05.3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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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G의 흐름, 기후 협약과 생물의 다양성 협약이 통합되고 있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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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3주차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수업현장 [사진 = ESG코리아뉴스]

 

'제2회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3회차 교육이 지난 30일, 여의도 FKI TOWER(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 홀에서 열렸다.

 

첫 수업은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의 '강금실과 함께하는 지구법학'을 주제로 시작했다. 이날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은 'ESG 개념의 출현과 현실화 과정,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플라스틱협약 제정 전망, 그와 관련된 이슈'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강 전 장관은 먼저 "ESG에 관한 논의는 60~70년대에 처음으로 환경문제 이슈가 발생하면서 시작됐다."며, "ESG 중 S(social)에 해당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노동의 문제와 노약자 문제, 어린이 성 문제 뿐 아니라 지구 환경까지 확장됐으며, E와 S를 현실화시킬 수 있는 지배구조인 G(governace)가 앞으로 중요한 화두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1992년 리우 회의에서 기후변화와 생물 다양성에 관한 유엔 협약이 본격 시작되면서부터 ESG의 모든 것이 시작됐다."며, "우리나라는 2021년에 ESG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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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3주차 수업현장 [사진 = ESG코리아뉴스]

 

또한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2024 글로벌 장기 리스크 TOP10'을 언급하며 "향후 10년간 2034년까지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으로 에너지 전환과 지구환경 이슈가 모든 영역의 주제가 되고 있다."며,  "이러한 리스크에 대처 하지 않으면 산업이 붕괴 될 수 있어 'ESG실현과 탄소배출을 감축해야 하는 현실화 시대'를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메탄이 지구온난화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이산화탄소보다 훨씬 적지만,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메탄 줄이기다. 또, 기업에서 사용하는 자원의 50% 이상이 천연 자원이므로 생물다양성이 감소되는 것은 기업에게 적신호"라며 기업의 생존을 위해 자연을 보호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3030목표와 TNFT(Task force on Nature-related Financial Disclosure)가 만들어진 것도 기업 위험도가 원인이다."며, "이제는 ESG가 기후와 생물의 다양성으로 통합돼야 하는 시기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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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3주차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수업현장 [사진 = ESG코리아뉴스]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는 "코로나19는 극복했지만 앞으로 생물의 다양성과 기후 이슈에 산업과 기업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여러가지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며, "ESG는 앞으로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고, 더 행복한 삶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또 하나의 큰 이슈가 될 '플라스틱 협약(플라스틱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규칙들을 만드는 국제협약)' 을 소개했다. 

 

강 대사는 "2024년 12월에 한국 부산에서 플라스틱 국제협약이 개최될 예정이다."며, "그 날 우리 정부 대표단은 플라스틱 생산부터 폐기물 관리까지 전주기(life-cycle)에 걸쳐 플라스틱 오염에 포괄적으로 대응하기로 한 유엔환경총회 결의에 따라 순환경제 달성이 촉친될 수 있게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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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끝난 후 교육생들과 강금실 전 장관과의 단체사진 촬영 모습 [사진 = ESG코리아뉴스]

 

또한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는 2008년 세계은행이 최초로 보고서를 발간했다는 '자연기반해법(NBS)'이 최근 많이 일반화가 됐다며,  "NBS는 자연을 복원하는 경로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식을 도입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책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정책방향으로 '정의로운 전환'의 용어를 언급했다. 강 대사는 이 정책의 첫 번째 과제는 거버넌스 문제로 봤고 갈등 최소화와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모두의 목소리를 내는 것을 중요시했다.

 

강의를 들은 한 교육생은 "아직 많은 시민들이 ESG를 거대 담론으로만 여기는데, 그들에게 더 다가가기 위해 법 이외에 그 틈을 메울 수 있을 만한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는 "흐름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우선 관심을 갖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가 먼저 관심을 갖고 ESG를 실천하다 보면 일반화가 될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자기 이해와 적응에 대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도 시민들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여러가지 시도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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