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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북극연구체험단 ‘21C 다산주니어’, 북극 현장으로 출발

  • 하윤아 기자
  • 입력 2025.07.2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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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박 8일간 노르웨이 스발바르 다산과학기지 방문… 빙하·영구동토 실험 등 극지과학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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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북극연구체험단 ‘21C 다산주니어’, 북극 현장으로 출발 [사진=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극지 과학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자 마련된 청소년 북극연구체험 프로그램 ‘21C 다산주니어’에 선발된 고등학생 4명이 오는 7월 27일부터 6박 8일간 북극 현장 연구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21C 다산주니어’는 미래 극지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이 북극 연구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극지연구소가 주관하는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이다. 2005년부터 운영된 이래 지금까지 총 11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체험단 모집에는 전국 고등학생 396명이 지원해 9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 심사와 극지과학 퀴즈,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4명이 선발됐다.

 

체험단은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에 위치한 다산과학기지를 방문하게 되며, 일정 동안 빙하 및 영구동토층 답사, 현장 실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극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울 예정이다.

 

체험단원으로 선발된 이혜린 학생(홈스쿨링)은 “여러 번의 도전 끝에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북극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미래의 전환점으로 삼고, 다른 학생들과도 기꺼이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청소년들이 직접 북극을 체험하며 과학적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이 대한민국 극지과학의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극항로 개척과 극지연구 기반 확대를 위해 우수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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