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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환경단체와 함께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작업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3.08.19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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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작업 [사진=포천시]

 

포천시가 환경단체와 함께 17일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거작업에는 자연보호 포천시협의회,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포천시직할회, 야생생물관리협회 포천시지회, 포천시 야생동식물보호봉사단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군락을 이루어 하천변에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을 예초기, 갈고리 등을 활용해 제거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폭염에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른 아침 작업을 진행해 작업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포천지역의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생계교란 야생식물 합동 퇴치제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포천시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생태계교란식물 제거활동 등 교란종이 확산되지 않도록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포천시의 생태환경을 지키기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및 환삼덩굴 등은 한번 정착하면 왕성한 번식력으로 다른 식물들의 생육을 방해해 토종생태계를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꽃가루는 바람을 타고 주변으로 비산되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등 큰 피해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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