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도민 대상으로 몸 속 유해물질 알려준다

  • 유서희 기자
  • 입력 2023.12.11 08:4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중금속 등 유해물질의 체내(소변활용) 농도수준 파악을 통한 환경성 질환 예방추진
20231211072418-16070.jpg
▲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도민을 대상으로 중금속, 프탈레이트 등 체내 환경 유해인자의 농도를 확인하는 환경보건 기초조사를 내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는 전국 제조업 공장의 35.7%가 소재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국내 환경성 질환자의 28.7%인 232만 명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환경보건 기초조사를 통해 생체 내 환경유해인자의 농도를 선제적으로 조사해 개인별 노출 현황을 파악하고 도민에게 직접적인 환경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3개 지역 주민 450명을 선정해 시범적으로 환경보건서비스를 실시한 후 점차 이를 확대해 모든 도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초조사에 참여하는 도민은 간단한 소변검사로 본인의 체내 환경유해물질 농도를 알 수 있다. 여기에는 저비용 고효율 신규기술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인체유래물 활용 노출생체지표 분석 고도화기술’이 활용되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도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도에서는 향후 현재 추진 중인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연계해 도민이 직접 생활습관(흡연 등), 주변 일상 생활환경(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 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 제안한 국제 참고수치 항목을 초과한 도민에 대해서는 정밀 모니터링 등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도는 환경보건서비스 제공과 함께 누적된 기초조사 결과에 따라 조사지역의 특징을 검토해 주변 배출시설 지도점검 관리, 환경보건사업 개발, 교육 실시 등 환경보건정책 마련의 근거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환경보건 기초조사를 통해 도민이 본인의 오염물질 노출정도를 확인하고 일상 속 오염물질 저감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SG코리아뉴스 & esgkorea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남재철의 기후&식량안보⑳] 치유산업, 농촌의 미래를 바꾸는 새로운 성장동력
  • 세계 최대 입자물리연구소에 춤추는 시바신…과학과 예술이 만나는 곳
  • 교황 레오 14세, 폐암 진단으로 수술…바티칸 “합병증 없이 마무리”
  • 美 재무부, 뱅크오브아메리카에 12억 달러대 제재…자금세탁 방지체계 부실 드러나
  • [이슈 포커스] 조희대 대법원장 잇단 고발, 사법부의 독립과 책임을 묻다
  • 서울 서남권 청소년 위한 ‘잇다 페스타’ 개최…음악·스포츠·환경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서울시, 광화문광장서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운영…AI 면접·맞춤형 상담 제공
  • 남도예술정원, 완도·해남 잇는 ‘인문 정원 투어’ 선보인다…18일 시범운영
  • 국립극장, 24일 파주 헤이리서 가을 공연예술축제 개최…전 프로그램 무료
  • 美 아마존 데이터센터 확장에 지하수 오염 논란…주민 건강 우려 확산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경기도, 도민 대상으로 몸 속 유해물질 알려준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