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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폐식용유 수거로 환경보호와 세외수입 동시에 누린다

  • 김지원 기자
  • 입력 2024.06.19 0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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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부터 현재까지 약 2톤 매각, 250여만원의 세외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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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식용유 수거함 [사진=제주시]

 

제주시가 작년 4월부터 현재까지 재활용도움센터로 모아진 폐식용유 약 2톤을 매각해 250여만 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발생되는 폐식용유는 주로 신문지 등 종이류에 흡수시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있었으나, 튀김 등에 사용한 많은 양의 식용유를 처리하는 데에는 불편함이 있다.


또 폐식용유를 하수를 통해 버릴 경우 1리터를 정화하는데 무려 20만리터의 물이 필요하게 된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모든 재활용도움센터(85개소)에 폐식용유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된 폐식용유를 매각함으로써 배출의 편리함을 도모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세외수입도 올리고 있다.


매각된 폐식용유는 바이오디젤의 원료로 사용된다. 정부에서는 경유 사용에 의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으로 경유와 혼합해 사용하는 바이오디젤 의무 비율을 시행초기인 2006년 0.5%에서 2024년 4.0%, 2030년에는 8.0%로 증대하고 있는 실정으로 그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폐식용유도 재활용 할 수 있는 자원이라는 인식이 아직 미흡함에 따라 재활용 홍보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무심결에 버려지는 폐식용유를 순환자원으로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아울러 "폐식용유 분리배출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과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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