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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케나프 심기 캠페인…직원 참여로 ESG 실천 나선다

  • 하윤아 기자
  • 입력 2025.05.14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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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소 흡수력 뛰어난 케나프 식재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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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여성가족재단 전 직원 참여로 케나프 심기 캠페인 [사진=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케나프 심기 캠페인’을 통해 ESG 실천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재단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케나프를 직접 재배하고, 탄소 흡수 효과를 체험하며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실천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케나프는 아프리카와 인도를 원산지로 하는 일년생 식물로, 빠른 성장 속도와 높은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부 연구 결과에 따르면 1헥타르당 연간 최대 135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동일 면적의 일반 작물에 비해 월등한 탄소 저감 효과를 가진다. 여기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있으며, 수확 후에는 건축 자재나 친환경 섬유로 활용 가능해 다양한 환경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


재단은 케나프를 심는 구역에 '탄소중립 실천구역' 표지판을 설치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ESG 실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케나프 심기 같은 작은 실천이 직원들의 ESG 가치 인식과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과정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단순한 식물 재배를 넘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실천형 ESG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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