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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청, ‘비워(B-war) 캠페인’ 전개… 디지털 탄소 줄이기 실천 독려

  • 김지원 기자
  • 입력 2025.06.03 0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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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워캠페인 포스터 [사진=강원도교육청]

 

디지털 환경에서도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는 움직임이 교육 현장에서 확산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디지털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비워(B-war)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워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디지털 탄소 저감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인 실천 항목은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화면 밝기 낮추기 ▲디지털 사진 정리 등이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메일 한 통을 삭제할 때 약 4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으며, 강원도민이 각자 50통의 이메일만 삭제해도 약 300톤의 탄소 감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차량 66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량에 해당한다.


이번 캠페인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전후로 진행되며, 도교육청 청사 내 방송을 비롯해 기관 및 도내 각급 학교에 포스터와 카드뉴스를 배포하고, SNS 릴레이 이벤트와 실천 인증샷 공유 등을 통해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캠페인이 직원뿐 아니라 도민 전체로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실천 항목을 제시함으로써, 자발적 참여를 끌어낸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신경호 강원교육감은 “디지털 공간에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은 많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함께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교육 콘텐츠 개발과 생활 밀착형 환경 캠페인을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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