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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고교-대학-지자체 연계 거버넌스 첫발…지역 인재 정주 기반 다진다

  • 유서희 기자
  • 입력 2025.06.2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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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고교-대학-지자체 연계 거버넌스 첫발 [사진=보령시]

 

보령시가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교육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19일 아주자동차대학교 제1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장단 및 아주자동차대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RISE 기반 고교-대학-지자체 거버넌스 구축 협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기반해 고등학교와 대학, 지방정부가 함께 지역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이들의 지역 내 정주를 유도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력 모델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한명석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 충남해양과학고, 대천고, 대천여고, 대천여상고, 주산산업고, 웅천고 등 지역 내 6개 고교 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교-대학 연계 교육체계 마련 ▲지자체와 학교 간 공동사업 발굴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 방지 및 정착 유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보령시와 아주자동차대학교 간 실무 협력과 고교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에 공감대를 모았다.

 

한명석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은 “대학은 더 이상 교육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이번 협의가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도 “미래 보령의 주역은 지역에서 길러야 한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고교, 대학이 함께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령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아주자동차대학교와 협력해 RISE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고교-대학 간 교육과정 연계 및 지역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체계적인 지역 인재 육성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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