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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집중호우 해양쓰레기 복구 위해 국비 7억 확보

  • 김지원 기자
  • 입력 2025.08.2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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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집중호우로 인한 해양쓰레기 수거 모습 [사진=사천시]

 

사천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해양에 유입된 대량의 쓰레기 피해 복구를 위해 총 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남강댐 방류로 인해 사천만과 삼천포항 등 주요 해역에 떠밀려온 초목류, 폐목재,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정화하기 위한 것이다.

 

집중호우 직후 사천 지역은 어업인의 어로 활동과 해양관광 산업이 모두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를 확보하고,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 환경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본격적인 수거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사천시는 이번 예산을 활용해 해양쓰레기 처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예측 불가능한 기상이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전 대비책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환경 피해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정부 지원을 확보해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재해 예방과 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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