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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있어” 슬로건으로 2025 청년의 날 기념식 청와대서 열려

  • 윤아라 기자
  • 입력 2025.09.2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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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목소리 담은 기념식·박람회·청년주간 행사 다채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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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이 있어” 2025 청년의 날 기념식 포스터[사진=국무조정실]

 

제6회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가 20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렸다. 국무조정실주최 청년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주요 부처 장·차관, 청년정책조정위원, 청년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청년이 있어’라는 슬로건 아래 세대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청년 뮤지컬 그룹 ‘어쏘티드’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청년 10명의 일상과 고민 그리고 도전기를 담은 영상 상영과 무대 발표가 이어졌다. 청년들은 직접 목소리를 내며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전달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영상 기념사가 공개됐다. 


이 대통령은 “모든 청년이 출발선에서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국가가 든든히 지원하겠다”며 “주거·교육 등 기본생활은 정부가 책임지고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정책 유공자 포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문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훈장을, 김주희 서울청년기지개센터 센터장이 포장을, 광주광역시가 대통령 표창을, 김준엽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주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무총리와 참석자들은 대통령 기념사의 핵심 메시지를 빛으로 형상화하는 세리머니에 함께하며 청년의 날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 무대는 가수 최유리, 밴드 딕펑스, 전 출연진이 꾸민 합동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기념식과 함께 청년정책박람회도 서울 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알수록 특별한, 청년 정책존’과 ‘볼수록 즐거운, 청년 문화존’으로 꾸려진 박람회에는 정부 부처·공공기관·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약 60개 부스를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노플라스틱선데이’가 국무조정실과 협업해 제작한 NFC 키링 ‘청년에게 필요할 지도’를 1,000명에게 무료 배포된다.


무대 프로그램도 다채로웠다. 첫날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레오제이와 이슬아 작가의 강연이 열리며, 둘째 날에는 청춘 마이크 청년예술팀의 공연과 홍보대사 ‘비트펠라하우스’의 무대가 이어진다.


이와 더불어 20일부터 26일까지는 전국에서 청년주간이 운영된다. 23일 대구에서는 ‘청년의 삶에서 찾는 저출생 해법’을 주제로 한 청년총회가 열리고, 25일 속초에서는 청춘마이크 공연이 개최된다.


정부는 “이번 청년의 날 기념식과 박람회, 청년주간을 통해 청년 목소리를 경청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며, 청년이 존중받고 응원받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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