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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현금 없는 버스’ 80개 노선으로 확대 운영

  • 김지원 기자
  • 입력 2026.03.0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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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1일부터 성남·용인 등 적용
  • 요금 관리 효율화·운행 지연 감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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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현금 없는 버스’ 80개 노선으로 확대 운영 [사진=경기교통공사]

 

 경기도가 오는 4월 1일부터 ‘현금 없는 버스’ 운영을 80개 노선으로 확대한다.
 

경기도는 현금함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운행 지연, 요금 관련 분쟁, 안전사고 등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수원 등 5개 노선에서 현금 없는 버스를 시범 운영해 왔다.

 

도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현금 관리 비용 절감과 운행 효율성 개선 효과가 확인됨에 따라 올해 대상 노선을 기존 5개 노선을 포함해 총 80개 노선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확대 대상은 성남 333번, 파주 7200번 등 광역버스 41개 노선과 용인 77번, 구리 75-1번 등 시내버스 39개 노선이다.

 

경기도는 현금 사용 승객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3월 초부터 해당 노선 버스와 정류소에 홍보 포스터와 안내문을 부착하고, 경기버스정보 앱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교통카드 분실이나 오류 등으로 현금 사용이 필요한 경우에도 버스 내에 비치된 요금 납부 안내서를 통해 계좌이체 방식으로 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납부 방법은 안내서에 기재된 운수회사 연락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현모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현금 없는 버스 확대는 요금 관리 효율화와 회계 투명성 강화, 배차 정시성 확보 등을 위한 것”이라며 “승객 불편이 없도록 충분한 사전 홍보와 운전자 안내를 강화하고 승차 거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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