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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소통의 장…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기념행사 개최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6.04.2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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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관 11주년·장애인의 날 맞아 걷기·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통합 의미 강조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 11주년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통합을 주제로 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복지관은 4월 22일 ‘참 좋은 동행, 함께 걷는 길’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고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등 약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는 복지관 정문 앞마당에서 시작해 인근 공원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교류에 초점을 맞췄다. 함께 걷는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장애 이해 교육과 환경 보호 활동, 장애인 스포츠 체험 등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각 부스를 순환하며 활동에 참여했다.

 

현장에는 디지털 아트워크 전시도 마련됐다. 장애예술인 청년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는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 참여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행사에 다양성을 더했다.

 

행사 진행에는 방송인 MC프라임과 이상진 아나운서, MC이삭 등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포토존이 운영돼 참여자들이 활동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들은 행사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일상을 나누는 경험이 의미 있었다는 의견과 함께, 이러한 교류의 기회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안은경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지역사회 통합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 공동체 형성이라는 측면에서 의미를 남기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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