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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경제 비상하고 있다"…증시·고용·투자 성과 강조

  • 유연정 기자
  • 입력 2026.07.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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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The White Hous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증시 상승과 투자 확대, 일자리 증가 등을 자신의 경제 정책 성과로 내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메시지가 X(옛 트위터)를 통해 공유된 게시글에서 "트럼프 경제가 비상(Soaring)하고 있다"며 미국 경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증시는 내가 대통령이었던 이후 최고의 분기를 마쳤다"며 "S&P500과 나스닥,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모두 급등하면서 미국인들의 401(k) 은퇴연금 자산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감세 정책을 언급하며 "근로자 가정을 위한 감세 정책은 미국 국민들의 주머니에 더 많은 돈을 남겨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무역과 제조업 분야의 성과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무역적자는 계속 줄어들고 있으며, 미국의 수출은 매달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미국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이 건설하고, 더 많이 생산하며, 더 많이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행정부가 유치한 수조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는 더 많은 공장과 더 많은 일자리, 그리고 미국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경제 성과를 "승리(WINNING)"라고 표현하며 "미국의 황금기가 시작되고 있으며 우리는 이제 막 출발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메시지는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경제 성과를 부각하며 자신의 경제 정책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호소하는 동시에, 증시와 투자, 제조업 활성화 등을 핵심 성과로 내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경제 지표와 성과에 대해서는 향후 정부 통계와 경제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종합적인 검증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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