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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과 함께 `제로 플라스틱 서울` 만들어간다

  • 유연정
  • 입력 2022.11.1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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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7일부터 약 2주간 ‘민주주의 서울’ '서울시가 묻습니다'에서 설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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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청 [사진=ESG코리아타임즈DB]

 

서울시가 폐기물의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30 제로 플라스틱 서울’을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민은 누구나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 ‘민주주의 서울’ '서울시가 묻습니다'에서 2030년 제로 플라스틱 서울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총 2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1만 원권(1인1매)의 상품이 지급되며, 결과는 11월 29일(화)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이번 설문은 비대면 소비의 확산 등으로 지속 증가 추세에 놓인 생활폐기물, 특히 플라스틱 사용 증가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에 공감하고, 주체별 플라스틱 감량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은 두 가지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2030년 제로 플라스틱 서울은 _____이다.’로, 제로 플라스틱 서울의 지향성 등에 대한 주제어를 작성하면 된다. 두 번째는 제조자, 소비자 등 다양한 주체별 플라스틱 감량 방안을 논의하는 문항으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줄이면 좋을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하면 된다.

설문을 통해 모인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오는 11월 29일 개최 예정인 ‘쓰레기 없는 삶-2030 제로 플라스틱 서울 시민토론회(가칭)’에서 토론 안건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 다각적·심층적 논의를 거쳐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 수립 등에 반영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생활폐기물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 전역의 카페, 식당, 마켓, 대학 등과 협력하여 생활폐기물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윤재삼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은 “플라스틱 등 폐기물 감량을 위해서는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全) 단계에서의 전면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번 설문이 순환경제로의 혁신을 위한 사회 다양한 주체의 공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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