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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생태계 파괴를 막아라! 유해 외래어종 퇴치 낚시대회 열려

  • 김성용
  • 입력 2022.11.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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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해 외래어종 잡아 토속 어종 살려, 수중생태계 회복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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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해 외래어종 퇴치 낚시대회 [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는 13일 남매지 일원에서 ‘생태계교란 외래어종 퇴치 낚시대회’를 150여 명의 낚시동호인 및 경산시민들과 함께 개최했다.


‘생태계교란 외래어종 퇴치 낚시대회’는 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 꼽히는 블루길과 배스 등 유해 외래어종 퇴치하여 토속 어종을 보호하고, 생태계 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경산시와 경북도민일보가 손잡고 3회째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한편, 블루길과 배스를 비롯한 유해 외래어종은 하천과 저수지 등에서 최상위의 포식자로 군림하면서 치어, 새우류를 비롯한 토종 어종을 무분별하게 잡아먹는 등, 수중생태계를 교란하고 있어 환경부는 생태계 유해 어종으로 지정하여 관리해오고 있다.

대회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이번 대회가 낚시를 즐기는 동시에 유해 어종도 잡고 우리 토종어류를 보호하여 내가 사는 경산지역의 생태계 보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자연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며, 또한 유해 외래어종 퇴치를 통해 토속 어종 보호와 건강한 수중생태계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보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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