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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집중 홍보기간 운영

  • 유서희
  • 입력 2022.08.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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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합 배출 시 최대 3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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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김해시가 휴가철부터 추석연휴가 낀 지난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페트병 소비가 집중되는 휴가철을 맞아 이번 홍보기간을 운영하며 먼저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실시한다. 투명페트병 2㎏을 분리해 시청 청소행정과로 가져가면 10ℓ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해주며 매주 목요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교환할 수 있다.

또 투명페트병이 일반 플라스틱 등과 섞이지 않고 재활용 장소로 운반될 수 있도록 혼합 배출행위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6월 25일 계도기간 종료로 투명페트병 혼합 배출 시 최대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단독주택, 학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의 게시판에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안내문을 게시하고 생활환경해설사들과 함께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생수‧음료가 담겼던 투명페트병만 해당되며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가능한 압착해 뚜껑을 닫아 일반 플라스틱과는 별도로 배출하면 된다.

이런 가운데 투명페트병은 장섬유를 뽑을 수 있는 고품질 재생원료로 가공되어 의류, 신발, 가방 등 가치가 높은 재활용 제품으로 재탄생된다. 이와 함께 올해 2월 마련된 ‘식품용기 재생원료 기준’에 따라 투명페트병을 다시 식음료 페트병으로 재생산(Bottle to Bottle)하는 고품질 재활용도 추진되고 있으며 유럽, 미국 등 해외에서는 이미 확산하는 추세다.

김태문 환경국장은 “생수‧음료 투명페트병은 이물질 함량이 낮아 고품질로 재활용이 가능하므로 분리 배출에 시민 참여가 절실하다”며 “휴가철 조금 불편하더라도 재활용 가능자원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해 순환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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