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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0만 그루 나무심기 탄소흡수원 확보한다

  • 김지원
  • 입력 2022.08.2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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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림사업과 도시숲·경관숲 조성 등 2026년까지 200만그루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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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 200만 그루 나무심기 현장 [ 사진제공 = 해남군]

 

해남군이 향후 5년간 200만 그루 나무 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체계적으로 녹지 면적을 조성하기 위해 탄소흡수원이 될 나무를 200만그루를 심는 것을 해남형 ESG실현과 기후변화대응의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관내 848ha면적에 연간 40만그루씩 2026년까지 200만 그루를 심게 되는 이번 사업은 조림사업과 도시숲 조성, 가로수 식재 등을 통해 군 전체에 탄소흡수원을 대폭 확충하게 된다.


또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도 연차적으로 규모를 늘려 2만 7,000여본을 분양해 군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림사업은 경제수조림, 큰나무 조림, 지역특화조림 등 올해 227ha 면적을 조성하는 데 이어 2026년까지 매년 100ha씩 조림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조림사업을 통해 130만본의 나무를 심게 된다.

또한 학교숲, 마을숲 조성 등 지역별 맞춤형 도시숲 조성을 통해 6만 7,000여그루, 특색있는 가로수 조성을 통해 총 15만 그루를 조성하게 된다.

이와함께 해남군의 특색있는 경관숲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흑석산 자연휴양림 일대에 2022년부터 3년간 60ha 면적에 산철쭉 경관숲을 조성하고, 화원반도 목포구(木浦口)등대,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에 2023년부터 5년간 200ha 면적에 배롱나무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관숲 조성에는 36만여그루가 소요될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는 “민선8기 해남형 ESG의 실현을 위해 탄소흡수원인 산림자원 확충에 적극 나서게 됐다”며 “전 군민과 함께 200만그루 나무 심기를 통해 가치있는 숲 조성과 녹색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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