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 전국 최초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다회용기 전면 도입

  • 유연정
  • 입력 2023.07.01 12:2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7월 3일부터 서울의료원 내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만으로 조문객 대접
20230629190429-12711.jpg
▲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진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7월 3일부터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내 ‘일회용기 없는 장례식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장례식장에서 배출되는 일회용 폐기물은 한 해 약 3억 7천만 개로 약 2,300톤 규모다. 지난해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서 배출된 폐기물은 약 60만 리터로 114톤에 이른다.


현재 다수의 장례식장이 다회용기를 사용 중이나 다회용기만을 사용해 빈소를 운영하는 사례는 서울의료원이 전국 최초다. 상조회를 통해 제공받는 일회용 식기 사용도 금지된다.


상주에게는 분향실 임대 계약 단계부터 다회용기 의무 사용을 안내한다.


음식, 음료는 모두 다회용 그릇과 수저, 다회용컵으로 제공되며 사용한 다회용기는 전문 업체에서 수거해 세척한 후 장례식장에 다시 공급한다.


사용한 다회용기는 ‘애벌세척→불림→고온세척→헹굼→건조→살균소독→검사’ 7단계의 위생적인 세척 과정을 거쳐 다시 공급된다.


시는 주기적인 유기물 오염도(ATP) 위생 검사를 통해 민간 소독업체 위생 기준인 200RLU 보다 4배 더 강화된 50RLU을 기준으로 용기 청결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다회용 식기는 빈소별로 책정된 이용료만 내면 개수 제한 없이 필요한 만큼 추가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식기 위생관리, 수량 확인, 대여, 반납 등을 담당하는 전담 인력 1명이 빈소별로 배치되어 다회용기 관리를 지원한다.


빈소별 다회용기 이용 가격은 일회용기 평균 사용 비용과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됐다.


이인근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다회용기 전면 사용으로 일회용 폐기물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의료원 사례를 바탕으로 민간 장례식장에도 다회용기 사용 전환을 촉진해 시민들께 품격있으면서도 위생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SG코리아뉴스 & esgkorea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하나은행, 6억 달러 외화 선순위채 발행…글로벌 투자자 주문 27억 달러 몰려
  • SK하이닉스 안현 사장 “AI 시대, 개별 메모리 성능 넘어 전체 메모리 계층 최적화해야”
  • 강원랜드, 청소년 불법 사행성게임 예방 나서…실제 피해 사례 담은 교육자료 배포
  • [남재철의 기후&식량안보⑳] 치유산업, 농촌의 미래를 바꾸는 새로운 성장동력
  • 세계 최대 입자물리연구소에 춤추는 시바신…과학과 예술이 만나는 곳
  • 교황 레오 14세, 폐암 진단으로 수술…바티칸 “합병증 없이 마무리”
  • 美 재무부, 뱅크오브아메리카에 12억 달러대 제재…자금세탁 방지체계 부실 드러나
  • [이슈 포커스] 조희대 대법원장 잇단 고발, 사법부의 독립과 책임을 묻다
  • 서울 서남권 청소년 위한 ‘잇다 페스타’ 개최…음악·스포츠·환경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서울시, 광화문광장서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운영…AI 면접·맞춤형 상담 제공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서울시, 전국 최초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다회용기 전면 도입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