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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문 여는 서초구 양재천 수영장

  • 윤아라
  • 입력 2023.07.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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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와 가족 중심 시설’로 높이 0.5m의 어린이풀과 직경 125m의 유수풀과 함께 1,100명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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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재천 수영장 어린이풀 [사진=서초구]

 

서초구가 7년 만에 양재천 야외 수영장을 재개장한다.

서울 서초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뜨거움을 식혀 줄 도심 속 워터파크 ‘양재천 수영장(양재동 126-1번지 일대)’을 오는 1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양재천 수영장은 2007년에 조성되어 여름철 휴식 공간으로 이용됐지만, 2017년 우면동에서 강남대로를 잇는 우안도로 개설공사로 패쇄 됐다. 그리고 올해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자연 친화적 워터파크로 탈바꿈했다.

이번에 개장하는 양재천 수영장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시설 ▲자연과 함께하는 물놀이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 등이 특징이다.

수영장은 1,100여명의 아이와 가족들을 수용 가능한 총 2개의 수영장과 다양한 시설이 채워졌다. 높이 0.5m, 길이 72m 규모의 어린이풀은 거미를 형상화한 물놀이시설이 위치하며, 직경 125m의 유수풀에서는 특히 아이들이 물의 유속을 이용해 슬라이드 등 기구를 탈 수 있다.

어린이풀 근처는 파라솔, 차양막, 그늘막 등이 설치돼 가족이 함께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한 켠에는 터널분수,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매점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안전성도 더했다. 미끄럼방지 포장재를 사용했으며, 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자격증을 갖춘 안전요원 및 간호사 12명을 배치한다. 또, 매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시설 재정비를 위해 운영을 잠시 멈추고, 일 2회 이상은 수질관리도 한다.

수영장은 다음 달 27일까지 매일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체온유지 및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유지를 위해 매시간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정비)한다. 요금은 서초구민 기준 2,000원에서 5,000원이며, 24개월 미만은 무료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7년 만에 문을 연 양재천 수영장에서 올여름 가족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기 바란다.” 며 “앞으로도 이 곳이 쾌적한 환경 속 일상과 함께 누리는 도심 속 힐링 핫플레이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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