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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시설관리공단,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EM 흙공 던지기’ 캠페인 진행

  • 진병순 기자
  • 입력 2023.08.0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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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일대에서 진행된 '생명을 살리는 EM 흙공 던지기 캠페인'모습 [사진=금천구시설관리공단]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7월 2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EM 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발효시킨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다.
 
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머리 글자를 딴 약자로서 유용한 미생물들 이란 뜻이다. 일반적으로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세균, 방선균 등 80여종의 미생물이 들어있어 악취 제거, 수질 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 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항산화 작용 혹은 생리 활성 물질을 생성하며 부패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활동은 7월 25일 대한적십자사와 맺은 업무 협약에 대한 ESG 사업의 하나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EM 흙공을 만들어 관내 환경 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공단은 대한적십자사 금천봉사회, 관내 유치원생 및 주민들과 함께 캠페인 및 플로깅을 진행해 주민 스스로의 힘으로 마을 공동체를 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인도주의 기관인 대한적십자사와의 업무 협약을 기점으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뜻깊다”며 “양 기관과 지역 공동체가 발전할 수 있는 상생 사업과 더불어 친환경 캠페인,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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