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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4년 연속 ESG 평가 통합등급 A 획득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3.10.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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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업지배구조원 2023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등급 A 달성 및 사회(S)부문 A+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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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보잉787-9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27일(금) 한국신용평가에서 기존 BBB+의 신용등급을 A-로 높였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12월 이후 8년 만의 A 등급 복귀다. 또한 대한항공은 기업의 비재무적인 성과인 ESG 평가에서도 4년 연속 통합등급 A를 받았다. 


대한항공의 신용등급 향상은 주력 부문인 국제선 여객사업의 공고한 정상화 흐름, 화물시황 둔화, 고유가 등 비우호적 외부변수에도 양호한 이익창출력 유지, 재무 여력 확충 및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에도 크게 개선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에 따른 것이다.


이번 신용등급 향상에 따라 새로운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한편, 회사채 발행 등 자본조달이 한층 더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재무적 펀더멘탈은 한층 더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에도 충분히 버텨낼 수 있는 재무적 체력도 갖췄다는 평가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Korea Corporate Governance Service)이 최근 발표한 2023년 상장기업 ESG(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nce) 평가 및 등급에서 4년 연속 ‘통합등급 A등급’을 획득했다. 


이사회 중심의 ESG 경영체제, 중장기 배당정책 등 주주가치 제고, 준법경영 강화, 지역사회 상생 도모, 소비자 권익 및 정보보호, 다양성을 고려한 채용과 기업문화 정립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사회(S) 부문의 경우 A+로 지난해 대비 한 단계 등급이 올랐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국내 최대 ESG 평가 및 의결권 자문기관으로, 기업지배구조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평가·연구·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매년 국내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수준 및 결과를 토대로 한 ESG 평가·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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