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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웨이스트 캠페인과 ‘서울대공원 호숫가영화제’

  • 하윤아
  • 입력 2022.09.0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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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이 투표한 인생영화 4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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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공원 호숫가영화제 포스터 

 

추석 연휴인 9월11일, 12일 이틀간 서울대공원 호수광장에서 ‘제5회 호숫가 영화제’가 개최된다. ‘호숫가 영화제’는 가을바람 불어오는 호숫가에 앉아 우리가 사랑한 영화를 다시 보는 행사로 매년 시민이 제안하고 투표한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거리두기 종료로 2년여 만에 개최되는 ‘제5회 호숫가 영화제’ 또한 시민의 제안과 투표로 상영작 4편을 선정했다.

‘당신의 인생영화는 무엇인가요’라는 물음으로 상영후보작 제안과 투표를 진행했고, 약 1만3천여 명의 시민이 인생영화에 투표했다.

다득표 순으로 상영작 4편을 선정했으며, 하루 2편씩 총 4편을 너른 호수광장에서 상영한다.

9월11일(일)에는 ‘맘마미아!2’(16:30), ‘레 미제라블’(18:20)이, 9월12일(월)에는 ‘리틀 포레스트’(16:30), ‘말할 수 없는 비밀’(18:20)이 상영된다.

영화는 300인치 대형 LED 스크린 2대로 상영된다. 2대의 스크린 운영으로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영화 관람은 물론, 거리두기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개인용 돗자리나 캠핑의자를 지참하면 더욱 쾌적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상영 전에는 ‘OST 콘서트’가 개최되어 우리가 익히 알고 있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가 함께한다.

공연은 16시부터 30분간 운영된다. (16:00-16:30)

9월 11일에는 보컬듀오 '뮤럽'과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이, 9.12(월)에는 '정흠밴드'가 공연한다. 당일 상영하는 영화 속 멜로디는 물론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함께 부를 수 있는 곡을 노래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 상영 전, ‘제로 웨이스트 서울’ 캠페인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건강한 지구 만들기를 위한 작은 움직임을 시작한다.

캠페인은 15시부터 17시까지, ‘동행카페’, ‘판박이 톡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개인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텀블러나 다회용기를 가져오면 음료를 담아주는 ‘동행카페’, 오래된 소지품에 귀여운 판박이 스티커를 부착하여 새활용할 수 있는 ‘판박이 톡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대공원 김재용 원장은 “이번 한가위를 맞이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야외 영화제를 준비했다. 그 동안 집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온라인으로 서울대공원을 즐겼다면, 이번 추석 연휴에는 가을로 물든 서울대공원을 산책하고, 인생영화를 다시 보며 특별한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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