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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도심 내 정원 5곳 만든다

  • 박흠찬 기자
  • 입력 2024.02.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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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특별자치시 실외정원의 세종충남대병원 [사진=정원도시조성추진단]

 

세종특별자치시가 산림청에서 공모한 ‘2024 정원 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 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8000만 원을 들여 도심 내 정원 5곳을 조성한다.


정원 분야 실습·보육 공간 조성 사업은 정원드림 프로젝트로 불리며, 산림청이 정원 분야 전공자의 현장 역량배양과 정원 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도에 따라 최대 3년까지 계속사업이 가능하며, 3년 연속 선정 시 정원 15곳 조성에 최대 국비 11억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유휴부지 발굴·제공, 사후 유지 관리, 시민정원사 참여 모집 등을 수행하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사업 총괄, 모니터링 전반을 담당한다.


이에 따라 오는 3월까지 실습정원 조성 참가팀 및 권역별 실행단체를 공개 모집하고, 교육을 거쳐 4월부터 실습정원 설계 및 조성에 착수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정원 관련 분야 대학생 및 취·창업 청년은 팀을 꾸려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수행팀으로 선정 시 정원 작가의 멘토링을 받아 정원의 디자인부터 설계, 조성까지 수행한다.


시는 읍면 지역까지 확대해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으로, 앞으로 3년간 ‘정원드림 프로젝트’ 지정을 통해 도시재생 및 경관개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등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완성을 위해 다양한 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정원드림 프로젝트가 시민들께 또 하나의 아름다운 정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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