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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푸드뱅크, 4년 연속 전국 1위 등극 '최고실적 720억 원' 달성

  • 윤아라 기자
  • 입력 2024.02.2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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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설∙단체 1,355개소, 총 5만 3,818명에게 기부받은 식품과 물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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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푸드뱅크 [사진 = 경기나눔푸드뱅크]

 

지난해 경기도 푸드뱅크가 기부식품 및 물품 제공실적이 72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로 4년 연속 전국 1위 자리에 올랐다. 2022년도(684억 원)보다 36억 원이 더 증가한 것으로, 전국 증가액 78억 원 중 46%를 차지한다.

 

경기도는 기부받은 식품과 물품을 도내 긴급생계 위기자 및 차상위 계층 등 시설∙단체에 1천 355개소에 보내며, 총 5만 3,818명에게 제공했다. 

 

또한 현재 도 전역에서 푸드뱅크∙마켓 84곳을 운영 중이며, 기부처 발굴은 물론 각 시설의 운영환경 개선과 종사자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우수 푸드뱅크켓을 선정한다. 선정된 곳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유공자들에게는 표창한다.


아울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2022년 하반기 이용자 353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물품이 신선 농∙축산물(농산물 24.6%, 축산물 21.2%)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친환경농산물 제공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 8일 '경기도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신선한 식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신선 농∙축산물은 유통기한 등의 이유로 모집과 제공이 어려운 식품이도 불구하고, 지난해 제공 실적이 61억 2천만을 달성하며 수혜자가 5천 955명이다. 전년도 대비 7억 원(13%) 달성율을 높이고 1천 956명(49%)이 증가했다.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해 준 기부자와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준 푸드뱅크∙마켓 종사자∙봉사자 등의 지원과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며, "올해도 어려운 분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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