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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영유아용 '카티(인공지능 로봇)'활용해 발달장애인 교육 돌봄서비스

  • 윤아라 기자
  • 입력 2024.02.2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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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대감 형성 대화로 '언어 발달' 뿐 아니라 '사회성∙인지성∙학습성 발달'에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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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AI 돌봄로봇) [사진 = 나무위키]

 

서울 송파구가 발달장애인 교육과 상담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카티'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구는 돌봄서비스에 스마트기술을 도입한 「발달장애인 교육보조 및 돌봄로봇」을 기획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송파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의 학생이다. 이곳은 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일자리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카티(AI돌봄로봇) 20대가 평생 교육센터에 지원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평생 교육센터의 발달장애인 가정에도 보급된다.

 

'카티(AI돌봄로봇)'는 본래 영유아 언어 발달을 돕기 위해 개발된 국내 최초 유아용 멀티턴(서로 주고받는 대화) 챗봇이다.

 

이름을 불러주고 반김인사를 하는 등 수집한 개인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화에 적용시켜 문맥에 맞게 주고받는 대화가 가능하다. 이는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이 되며, 언어 발달 뿐 아니라 사회성과 인지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봉제 인형 안에 블루투스 장치를 삽입했고 생활 대화에 이어서 동요 등 노래도 가능해 구는 발달장애인 교육에 재미까지 붙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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