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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수해복구에 행정력 총동원

  • 박흠찬
  • 입력 2024.07.1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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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옥천군 군서면 상지리 수해복구 현장에서 복구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충북 옥천군에는 10일 새벽 시간당 최고 56㎜ 집중호우와 7일부터 이어진 누적 345㎜ 의 호우로 인해 현재 62개소 공공ㆍ사유 시설의 피해 상황이 접수됐다. 10일 4시경 홍수경보에 따라 전 직원을 소집해 주민 대피 및 도로 통제를 하고 장비를 투입해 토사를 제거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비가 소강상태로 접어들며 10일 오후부터는 전면적인 피해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 먼저, 지역에 가용 가능한 중장비 60여 대와 옥천군 읍·면 직원을 포함한 현장 인력 100여 명, 대한적십자사봉사회옥천지구협의회 60여 명, 통합자원봉사지원단 100여 명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옥천읍 옥각리, 군서면 상지리 등에 투입돼 신속한 현장 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들은 피해지역 토사, 부유물 제거, 소하천 및 농로 복구, 피해 주택 내부 청소 등에 힘을 보탰다.


수해를 입은 군서면 상지리 주민 A씨는 “수해 피해로 막막하고 상심이 컸는데 옥천군, 봉사단 등 많은 사람이 발 빠르게 도움을 줘서 수해 복구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민ㆍ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읍·면의 피해조사 및 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차후에 발생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조치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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