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대차∙기아, 탄소 배출량 관리 강화 위한 IGIS 구축

  • 윤아라 기자
  • 입력 2024.12.30 13:1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글로벌 통합 탄소배출 정보시스템(IGIS) 구축 통해 탄소 배출량 투명하게 관리
현대자동차.jpg
▲현대자동차∙기아 '글로벌 통합 탄소배출 정보시스템(IGIS)' 구축 [사진=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기아가 탄소 배출량 관리 체계를 보강해 선제적으로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30일 '글로벌 통합 탄소 배출 정보 시스템(Integrated Greenhouse gas information System, 이하 IGIS)'을 구축하고, 탄소 배출량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IGIS는 원소재 채취부터 제조, 수송, 운행, 폐기에 이르기까지 완성차의 생애주기(Life Cycle)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탄소 배출량 저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대되고 있고 국제 협약과 정부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업은 더욱 광범위한 탄소 배출원 관리가 필요하게 된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자사 사업장에서 연관된 배출량만 관리해 왔지만, 범위가 확대되면 기업 경제 활동 영역(Value Chain) 전반의 배출량을 관리해야 한다. 또한 기존에 간접 규제 대상이던 '제품 단위 탄소 배출량'도 직접 규제로 강화돼 제품 생애주기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해진다. 

 

현대차∙기아는 ▲글로벌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Global carvon Emission Management System, GEMS) ▲협력사 탄소 배출 이력 관리 시스템(Supplier CO2 Emission Monitoring System, SCEMS) 등을 구축해 국내외 사업장 및 협력사의 탄소 배출량을 관리 및 대응해 왔다.

 

이번에 새로 구축한 IGIS는 기존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것에 더해 차량과 기업 단위의 탄소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산출 및 관리할 수 있는 '완성차 전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 기능이 추가됐다. 현대차∙기아는 이를 통해 글로벌 규제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완성차 업계는 부품 제조 과정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관리하고 있으나, 제품 단위 탄소 배출량을 산출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시스템을 마련해야 했다. '완성차 전과정 평가'를 적용하면 자동차 생애주기 전체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모니터링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과정별 정량적 데이터 수집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탄소 배출량 관리가 가능해진다. 

 

또한 현대차∙기아는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IGIS에 적용해 데이터 신뢰성 확보와 탄소 배출량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게 했다.

 

현대차∙기아 ICT 본부장 진은숙 부사장은 "탄소중립 2045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통합 탄소 배출 정보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현대차∙기아 경제 활동 전반에 걸친 탄소 배출량을 저감하고, 친환경 밸류체인을 구축해 글로벌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ESG코리아뉴스 & esgkorea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세계 최대 입자물리연구소에 춤추는 시바신…과학과 예술이 만나는 곳
  • 교황 레오 14세, 폐암 진단으로 수술…바티칸 “합병증 없이 마무리”
  • 美 재무부, 뱅크오브아메리카에 12억 달러대 제재…자금세탁 방지체계 부실 드러나
  • [이슈 포커스] 조희대 대법원장 잇단 고발, 사법부의 독립과 책임을 묻다
  • 서울 서남권 청소년 위한 ‘잇다 페스타’ 개최…음악·스포츠·환경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서울시, 광화문광장서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운영…AI 면접·맞춤형 상담 제공
  • 남도예술정원, 완도·해남 잇는 ‘인문 정원 투어’ 선보인다…18일 시범운영
  • 국립극장, 24일 파주 헤이리서 가을 공연예술축제 개최…전 프로그램 무료
  • 美 아마존 데이터센터 확장에 지하수 오염 논란…주민 건강 우려 확산
  • 백악관 땅속에서 발견된 원주민 유물…미국 대통령 관저에 남겨진 수천 년의 역사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현대차∙기아, 탄소 배출량 관리 강화 위한 IGIS 구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