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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현대차·환경부, 수소 물류 생태계 구축 협약 체결

  • 유서희 기자
  • 입력 2024.10.3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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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소연료전지 트럭 도입·충전 인프라 확충… 2030년까지 200대 전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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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 전주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사진=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SK에너루트, 현대자동차, 환경부가 ‘수소 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 전주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천 메가 허브 터미널을 시작으로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주요 물류센터에 수소연료전지 트럭을 도입하고, 수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5개 기관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소 물류체계 구축 및 단계적 도입 계획

협약에 따라 2025년부터 수소연료전지 트럭 5대를 도입하고, 2026년까지 누적 45대, 2030년까지 누적 200대의 수소연료전지 트럭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센터 내 수소연료전지 트럭 도입
  •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 차량 연료인 수소 공급
  • 롯데SK에너루트: 수소 충전소 구축 및 운영
  • 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 트럭 공급 및 유지보수 지원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롯데SK에너루트는 수소연료전지 트럭을 위한 충전소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대형 상용차의 원활한 수소 공급망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인근에 2025년 3분기 상업 가동을 목표로 세계 최대 규모의 고압(450bar) 기체 수소 출하센터를 건설 중이다. 해당 출하센터는 정부의 수소출하센터 구축 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아 수소 모빌리티 시장에 보다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환경부, 정책·재정 지원 계획

환경부는 수소연료전지 트럭 구매 보조금 지원 및 수소충전소 확충을 통해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관련 기업들의 ESG(환경·사회·투명경영) 실천을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소미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 모빌리티 전환에 기여하고,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수소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수소 물류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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