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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크라, 지속가능한 패션 위해 '글로벌 패션 서밋 2025' 참가

  • 윤아라 기자
  • 입력 2025.06.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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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리 스미스 CEO, Qore와 협업한 바이오 유래 섬유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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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크라 VR 옥수수밭 체험 [사진=The LYCRA Company]

 

의류 및 퍼스널 케어 산업을 위한 기능성 섬유 솔루션 기업인 라이크라 컴퍼니(The LYCRA Company) 최고경영자 게리 스미스(Gray Smith)가 지난 6월 4일 '글로벌 패션 서밋: 코펜하겐 에디션 2025(Global Fashion Summit: Copenhagen Edition 2025)'에서 강연했다고 밝혔다. 

 

이 날 게리 스미스(Gray Smith)는 바이오소재 기업 코어(Qore)의 존벨드하우스(Jon Veldhouse) CEO와 함께 '노변담화(Fireside Chat): 농장에서 패션까지(From Farm to Fashion)' 주제를 갖고 대담을 진행했다. 두 기업은 올해 말 출시를 앞둔 바이오 유래 엘라스테인(신축성 섬유)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기술의 확산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코어(Qore)는 차세대 BDO(1,4-부탄디올)인 'QIRA(키라)'의 제조사이다. 키라는 바이오 유래 라이크라 섬유의 핵심 원료로 올해 말 출시 예정이다. 양사는 참석자들이 QIRA(키라)로 만든 바이오 유래 라이크라 섬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주요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서 방문객은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해 미국 아이오와주에 있는 Qore현장과 옥수수밭으로 이동해 볼 수 있었다.


라이크라의 새로운 친환경 섬유 '라이크라 에코메이드(LYCRA EcoMade)'는 세계 최초로 상업적으로 대규모 공급이 가능한 재생 가능한 엘라스테인(elastane)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라이크라 섬유와 동일한 기능을 유지하면서 직물 및 공정 재설계 없이 적용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품 성분의 70%가 재생 가능한 원료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44%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라이크라 컴퍼니의 게리 스미스 CEO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업계의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협업을 통해 친환경 혁신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며, "이번 서밋 참가를 통해 더 많은 브랜드와 함께 지속가능한 패션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QIRA를 생산하는 Qore의 아이오와주 에디벨(Eddyville) 생산시설은 최근 가동을 시작했으며, 오는 7월 그랜드 오프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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