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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송해상풍력, LS마린솔루션과 손잡고 해저케이블 시공 협력 강화

  • 유서희 기자
  • 입력 2025.06.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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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난도 시공 기술 갖춘 LS마린솔루션과 해저케이블 운송·설치 전 공정 전략적 수행 위한 협력 의사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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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각 센트로폴리스에 위치한 해송해상풍력발전 서울 사무실에서 진행된 우선협상공급합의서(PSA) 체결식 [사진=해송해상풍력발전]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CIP(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의 국내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인 해송해상풍력발전이 LS마린솔루션을 해저케이블 운송 및 설치 분야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며 본격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11일 열린 우선협상공급합의서(PSA) 체결식에는 조나단 스핑크 COP(Copenhagen Offshore Partners) 코리아 대표, 권지안 해송해상풍력발전 공급망전략담당 상무, 김병옥 LS마린솔루션 대표 등이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양사는 신안 해상풍력 1·3 프로젝트의 해저케이블 운송 및 설치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본계약 체결 전까지 실제 시공 일정 및 기술 요건을 구체화하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해송해상풍력발전은 해상풍력 산업의 국산화와 공급망 안정화를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으며, 국내 전문기업인 LS마린솔루션과의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의 효율성과 기술 신뢰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COP코리아 조나단 스핑크 대표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계약을 넘어 국내 해저케이블 시공 전문기업과의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계기”라며 “국내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해상풍력 생태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지안 상무 역시 “기술력과 경험을 겸비한 국내 기업과 함께 안정적인 프로젝트 기반을 조성하는 점에서 이번 체결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해송해상풍력은 앞으로도 국내 공급망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LS마린솔루션 김병옥 대표는 “해송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주요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수십 년간 쌓아온 해저케이블 운송 및 시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송해상풍력 1·3 프로젝트는 전라남도 신안 해역에 각각 500MW 규모로 조성되는 대형 해상풍력 발전단지로, 현재 발전사업허가를 완료하고 환경영향평가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본 사업은 CIP가 투자 및 관리를 총괄하며, 자회사인 COP가 시행과 인허가, 기술개발 등 전반적인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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