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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전기차∙하이브리드차 글로벌시장 수출 본격화

  • 윤아라 기자
  • 입력 2025.06.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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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무쏘 EV, 하이브리드 토레스 HEV 독일 등 유럽 수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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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평택국제자동차부두에서 열린 기념식 단체사진 [사진=KG모빌리티]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수출을 본격화하며,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KGM은 지난 12일 평택국제자동차부두에서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HEV)의 해외 선적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선적된 물량은 총 983대로, 무쏘 EV 184대와 토레스 HEV 799대가 포함됐다. 해당 차량은 독일, 스페인, 헝가리, 노르웨이 등 유럽 국가로 수출돼 오는 8월부터 현지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부터 KGM은 유럽 중심의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나선 바 있다. 앞서 독일과 이탈리아 등지에서 차량을 선보이며 시범 소개를 마친 상태다. 무쏘 EV는 100% 전기구동 방식이며, 토레스 HEV는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췄다.

 

곽재선 KGM 회장은 "탄소중립과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글로벌 시장 흐름에 맞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세관, 해양경찰서 등 정부∙유관기관 관계자와 물류업계 인사가 참석해 탄소저감형 물류 확대에 대한 협력 가능성도 언급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수출 확대가 KGM의 ESG 경영 중 '환경(E)' 요소에서의 전략적 전환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하고 있다. 국내 자동차 산업 전반이 내연기관차 중심에서 벗어나 전동화 체계로 전환하는 가운데, KGM도 관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셈이다.

 

한편, KGM은 향후 글로벌 소개 일정을 추가로 계획 중이며,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과 함께 친환경차 수출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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