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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의사회, '2025 서울청소년 마음건강 페스타' 참여…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에 앞장

  • 김지원 기자
  • 입력 2025.07.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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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희대 한방신경정신과 김윤나 교수, 현장 상담 참여로 한의학적 정신건강 치료 가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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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서울청소년 마음건강 페스타' 에 참여한 경희대 한방신경정신과 김윤나 교수의 현장 상담 모습 [사진=서울한의사회]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지난 6월 15일(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일원에서 열린 '2025 서울청소년 마음건강 페스타'에 참여해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이 주관하며, 채널A가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한 청소년 대상 공공 축제로, 정서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정보 제공이 이뤄졌다. 현장은 상담, 체험, 신체활동, 휴식, 정보 제공 등 5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돼 운영됐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주최 측 초청으로 상담존 부스에 참여했으며,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김윤나 교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문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부스를 방문한 30여 명의 소아청소년과 학부모들은 스트레스 평가를 포함해 학교생활, 친구 관계, 학업 스트레스, 자아정체성, ADHD, 틱 장애, 우울증 등 다양한 주제로 상담을 받았고, 이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 접근법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소년은 “학교생활과 친구들과의 관계로 고민이 많았는데 상담을 통해 내 마음을 좀 더 이해하게 되었고,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지 방향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녀와 함께 상담을 받은 한 학부모도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올바른 훈육법에 대해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한방신경정신과를 처음 접했지만, 아이들의 정신건강에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윤나 교수는 “진료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아이들의 고민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고민이 있어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의 이번 참여는 한의학이 청소년 정신건강 분야에서도 유의미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현대 청소년들이 겪는 정서적 문제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은 통합적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며 학부모와 전문가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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