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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인천–아시아나항공 화물 통합법인, 조직문화 통합 본격화

  • 유서희 기자
  • 입력 2025.07.0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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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1일 공식 출범 앞두고 소통·신뢰 중심 ‘화학적 결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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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인천, 안전과 속도 모두 높이는 조직문화 조성에 박차 [사진=에어인천]

 

에어인천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가 오는 8월 1일 국내 최초 통합 화물 전용 항공사로 새롭게 출범한다. 이에 앞서 양 조직은 물리적 통합을 마무리하고, 구성원의 ‘화학적 결합’을 위한 조직문화 조성에 본격 돌입했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 원그로브에 새롭게 마련된 서울 사무실은 영업본부 이전을 끝으로 사실상 물리적 통합을 완료했다. 향후 양 조직은 단순한 합병을 넘어, ‘더 빠르고, 더 안전한’ 항공 물류 서비스를 위한 조직문화 융합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8월부터 ‘대표이사와 톡톡 릴레이 점심’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대표이사가 다양한 부서 구성원들과 식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조직 내 수평적 소통과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동시에 꾀한다.

 

또한 매월 열릴 예정인 ‘프론트라인(Frontline) 간담회’에서는 현장 운영자들이 직접 참여해 고객 관점에서 업무를 점검하고, 안전한 작업 표준 마련을 위한 실질적 개선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협업문화 조성을 위한 ‘통(通)하다 프로젝트’도 추진된다. 부서와 직무의 경계를 넘는 공동 과제 수행을 통해 서로의 방식과 강점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실질적 시너지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이외에도 ‘안전운항 선포식’, 구성원 워크숍 ‘WE GO!’, 자원봉사 활동, 동호회 활성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 구성원 간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이고, 노사 간 벽을 허문 ‘하나 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에어인천 측은 “통합법인의 성공은 사람의 결합에서 출발한다”며 “속도와 안전을 모두 끌어올리는 새로운 항공 물류 표준을 만들어 국내외 업계가 주목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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