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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성북동길 상점가 대상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본격화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5.07.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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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간 10억 원 투입… 문화·예술과 연계한 지속가능 상권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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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 성북동길 상점가 대상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본격화 [사진=성북구]

 

성북구가 ‘2025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성북동길 상점가를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설명회를 지난 7월 11일 성북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북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추진 배경, 진행 상황, 향후 계획 등이 공유됐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고유 브랜드를 지닌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성북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성북동길 상권의 브랜딩, 로컬 이벤트 운영, 주민·상인 참여 확대 등을 추진한다.

 

특히 북카페, 갤러리, 문화공간 등과 협력해 문화·예술 자원을 상권에 적극 연계하고, 주요 거점 중심의 ‘로컬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2년간 총 10억 원이 투입된다.

 

설명회에서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의 사업 경과 보고와 함께, 2026년까지의 세부 일정이 안내됐다. 참석자들은 성북동길 상권의 비전과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 주민은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동길이 서울을 대표하는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상인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성북동길을 문화와 상업이 공존하는 대표 로컬 상권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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