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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학공원 새 단장

  • 하윤아 기자
  • 입력 2025.07.2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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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약자 보행편의·안전성 강화… 보행로·화장실·놀이터 등 전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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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한 명학공원 새 단장 [사진=안양시]

 

안양시가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사업을 통해 만안구 안양8동에 위치한 명학공원을 새롭게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포용적인 도시 공간을 제공한다.

 

시는 경기도 주관 ‘2023년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행로와 휴게공간, 화장실 등 공원 내 주요 시설을 전면 개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노후 보행로 정비 및 야간 조명 설치를 통한 보행 안전 강화 ▲교통약자를 위한 산책로 및 휴게공간 조성 ▲휠체어나 유아차 보관이 가능한 놀이터 재조성 ▲자동개폐문, 안전 난간 설치 등 화장실 편의시설 확충 ▲시각적 접근성 향상을 위한 안내시설 정비 등 유니버설디자인 요소가 폭넓게 적용됐다.

 

특히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교통약자의 공원 접근성과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되었으며,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공간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시는 이번 정비 사업이 단순한 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야간 시인성 강화, 교통약자 통행 불편 해소, 주변 상권 및 안양아트센터 문화예술거리와의 연계 효과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추진 초기부터 구성된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어린이집 워크숍, 이용객 인터뷰 등 다양한 소통 과정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공간 설계를 실현했고, 올해 3월 공사를 시작해 이달 마무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명학공원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시민 모두를 위한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환경 구현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공공디자인을 지속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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