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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글로벌] 미국,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합병을 규탄하기 위한 유엔 결의안에 100개국 이상 협력 요청

  • 유연정
  • 입력 2022.10.12 0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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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켄 국무장관.jpg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장관 [그래픽=ESG코리아타임즈]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갈수록 격화되면서, 세계 각국이 전쟁 중지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토니 블링컨(Tony Blinken) 국무장관과 토리아 눌런드(Toria Nuland ) 국무차관은 10일(현지시간) 100개국 이상을 대표하는 워싱턴DC 외교단과 가상 회의를 가졌다.

 

이 회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영토 병합을 규탄하며, 유엔 결의안을 통해 러시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이다. 회의에 참석한 블링켄 장관은 러시아의 불법과 세계 질서의 위험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촉구했다.

 

이와 같은 조치는 바이든 행정부가 러시아의 일방적인 침공과 영토확장에 대한 부당성을 부각시켜 세계적 지원을 얻어내려는 정책의 일환이다.

 

CNN에 따르면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번 사태는 유엔 헌장을 직접적으로 위반하는 것에 대한 총체적 거부로서, 평화를 위협하고 토지를 훔치려는 시도에 대해 단호히 거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이번 규탄 결의안에 최소 찬성 100표 이상을 얻으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행정부 관리가 말했다.

 

올해 초 개최된 유엔 총회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표결에서 찬성 141개국, 반대 5개국, 기권 35개국으로 찬성에 대한 압도적 결과를 만들어 냈다. 하지만 이번에 있을 표결은 러시아의 적극적인 압박과 에너지 수급 불안에 따라 일부 국가들이 기권이나 반대표를 던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번 결의안이 통과되려면 참석 국가의 3분의 2가 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러시아가 완강한 입장을 내세우고 있어 다른 나라들의 표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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