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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어르신 일자리 ‘샐러디아 대림점’ 개업… 시장형 일자리 확대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6.03.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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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세 이상 어르신 11명 참여… 건강식 매장 운영으로 지역 상생 모델 구축
  • 노인 일자리 70개 사업 운영… 4,338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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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어르신 일자리 ‘샐러디아 대림점’ 개업… 시장형 일자리 확대 [사진=영등포시니어클럽]

 

영등포구가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생을 위한 시장형 일자리 사업으로 ‘샐러디아 대림점’을 개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등포구는 지난 6일 대림1동에서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운영되는 ‘샐러디아 대림점’ 개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샐러디아’는 샐러드, 포케, 샌드위치, 건강음료 등을 판매하는 건강식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이번 대림점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직접 음식 조리와 고객 응대 등 매장 운영 전반에 참여하는 시장형 일자리 사업으로 운영된다.

 

매장은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영등포시니어클럽이 관리와 운영을 지원하며, 참여 어르신 11명이 5개 조로 나뉘어 주 2~3회 근무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쿠팡이츠와 ‘땡겨요’ 등 배달 플랫폼을 통한 판매도 병행한다.

 

‘샐러디아 대림점’은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하는 동시에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상생형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등포구는 현재 총 70개의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며 4,33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 사례로는 2023년 당산1동에서 시작된 백반집 ‘인생100반’이 있으며, 고장 난 우산 수리와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리뚝딱 영가이버’ 사업도 8년째 운영되고 있다.

 

한편 이날 개업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참여 어르신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제막식과 샌드위치 조리 시연 등을 진행하며 매장 개업을 축하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정성과 경험이 담긴 샐러디아 대림점 개업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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