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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데이터 기반 ‘상권활성화지수’ 공개…지역경제 분석 활용 주목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6.04.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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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 모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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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 데이터 기반 ‘상권활성화지수’ 공개 [사진=KB금융]

 

KB금융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KB상권활성화지수’ 설명회를 열고, 지역 상권의 흐름과 변화를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를 소개했다. 이번 모델은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한국데이터뱅크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KB상권활성화지수’는 방문 고객 흐름, 매출 패턴, 개·폐업 현황 등 약 50여 개의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지역별 상권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권의 변화와 특성을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설명회에서는 해당 지수를 활용한 상권 진단과 정책 참고 자료 제공 등 실제 활용 방안과 사례도 함께 제시됐다. 특히 지역상품권을 중심으로 외부 소비 유입이 늘고, 일부 지역에서는 매출 증가로 이어진 사례가 공유되면서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의 관심을 모았다.


KB금융은 현재 충남신용보증재단, 수원도시재단 등과 협력해 상권 분석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향후 공공기관 및 지자체와의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지수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상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수립 과정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권 분석이 지역 균형 발전과 골목상권 회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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