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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서울숲서 ‘내 정원 가꾸기’ 첫 식재…도심 녹화 ESG 실천 확대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6.04.2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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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 참여형 친환경 기부 프로젝트 본격화…‘서울국제정원박람회’서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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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 서울숲서 ‘내 정원 가꾸기’ 첫 식재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도심 녹화를 위한 고객 참여형 친환경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5일 서울숲에서 ‘내 정원 가꾸기’ 프로젝트의 첫 식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내 정원 가꾸기’는 고객이 원하는 정원을 선택해 기부하면 현대백화점이 절반의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친환경 기부 프로젝트다. 기업과 고객이 함께 참여해 도심 속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 기부에 참여한 고객과 현대백화점 임직원 및 가족, 서울특별시와 생명의숲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해 나무와 초화류 등 약 2,000본을 식재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여러해살이풀과 계절꽃 등을 추가로 식재해 총 2,000본을 더 심을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되는 약 800㎡ 규모의 ‘그린프렌즈 가든’은 다음 달 1일부터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정원 조성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벤치와 조명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고객 참여형 가드닝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그린프렌즈 가든은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기업의 ESG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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