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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특화쌀 ‘황금예찬’ 미식 콘텐츠 품평회 개최… 부산 대표 로컬 브랜드로 육성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6.07.3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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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역 특화 쌀 ‘황금예찬’ 수확 모습 [사진=부산시]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4일 오전 11시, 중구 소재 쉐프곤레스토랑에서 부산 지역특화 쌀인 ‘황금예찬’을 활용한 ‘미식 콘텐츠 개발 메뉴 품평회 및 브랜드 홍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특화 품종인 ‘황금예찬’을 활용해 다채로운 미식 콘텐츠를 개발하고, 생산 농가와 강서지역의 농업 환경 스토리를 담은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황금예찬’은 국립식량과학원과 부산시농업기술센터가 2023년부터 부산 대표 브랜드 쌀 육성을 위해 공동 발굴·육성해 온 고품질 지역특화 품종이다. 그동안 계약재배와 학교급식 공급을 중심으로 기반을 다져왔으며, 올해부터는 외식 및 디저트 분야로 활용 범위를 대폭 넓혀 소비 시장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날 품평회에는 관계기관, 외식·유통 전문가, 생산 농가, 소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황금예찬’의 뛰어난 맛과 식감을 살린 개발 메뉴 6종을 직접 시식하고 평가한다. 주요 메뉴는 ▲샐러드 향미밥 ▲황금예찬 원료 전통주 ▲쌀의 고소한 풍미를 살린 아이스크림 2종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메뉴의 맛·향·식감, 상품성, 품종 특성 반영도, 완성도 및 소비자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다각도에서 검토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부산시농업기술센터는 품평회 결과를 반영해 메뉴를 보완하고 표준 레시피를 개발할 예정이며, 향후 제품명, 포장 디자인, 홍보 콘텐츠(사진, 영상, 카드뉴스 등) 제작을 거쳐 외식업체 보급 및 상품화를 본격 추진한다. 아울러 팝업스토어 운영과 소비자 시식 행사 등 단계적 마케팅을 확대해 ‘황금예찬’을 부산을 대표하는 로컬 미식 브랜드로 자리매김시킬 방침이다.


박미진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황금예찬은 생산 농가, 연구기관, 농촌진흥기관이 손잡고 육성해 온 부산의 자부심”이라며 “이번 품평회를 통해 단순한 원료곡을 넘어 미식 콘텐츠와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대표 로컬 브랜드로 발전시키고, 소비자에 폭넓게 사랑받는 지역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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