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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서 ‘유미의 세포들’과 만나는 탄소중립…체험형 정책홍보 진행

  • 윤아라 기자
  • 입력 2026.08.2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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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해줘! 탄소0향력 세포마을’ 체험관 홍보 포스터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청년층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알리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체부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 스타스퀘어에서 ‘구해줘! 탄소0향력 세포마을’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이며, 별도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 캐릭터와 방 탈출 형식의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들은 캐릭터 세계관을 바탕으로 구성된 여러 임무를 수행하면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관련 내용을 접하게 된다.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블루카본 낚시터’에서는 바다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통해 해양 생태계 보호와 탄소흡수원으로서의 블루카본에 대해 체험할 수 있다. ‘세포감옥’에서는 패션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문제를 소재로 임무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문체부는 정책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체험과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청년층의 방문이 많은 홍대 지역을 체험 공간으로 선정하고, 대중적으로 알려진 캐릭터를 활용해 탄소중립이라는 정책 주제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미의 세포들’ 관련 상품과 기념품도 제공된다.


문체부는 이와 함께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공동으로 탄소중립 정책 브랜드 ‘탄소0(영)향력’을 공개한다. 이 브랜드는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의 목표를 상징하는 ‘0(영)’과 탄소중립이 국민과 사회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력’을 결합해 표현한 것이다.


향후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관계 부처가 탄소중립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해당 브랜드를 활용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체험관에 대해 “청년들이 방 탈출 임무 등을 해결하면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일상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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