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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립·은둔 청년’ 새 이름으로 ‘숨은빛 청년’ 선정

  • 김지원 기자
  • 입력 2026.08.2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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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8명 참여해 3,309건 제안…전문가 심사·온라인 투표 거쳐 결정
  • 부정적 인식 완화하고 청년의 가능성과 회복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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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 새 이름으로 ‘숨은빛 청년’ 선정 [사진=경기도미래세대재단]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고립·은둔 청년’을 대신할 새로운 명칭으로 ‘숨은빛 청년’을 선정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고립·은둔 청년 새 이름 공모전’ 심사 결과 대표 명칭으로 ‘숨은빛 청년’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립·은둔 청년’이라는 표현에서 오는 부정적 인식을 완화하고, 사회적 단절 자체보다는 청년이 가진 가능성과 회복 과정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명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지난 7월 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518명이 참여해 3,309건의 명칭을 제안했다. 재단은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대표 명칭으로 ‘숨은빛 청년’을, 우수 명칭으로 ‘일상회복준비 청년’과 ‘나와봄 청년’을 각각 선정했다.

 

‘숨은빛’에는 현재 자신의 가능성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더라도 청년 누구나 자신만의 빛과 가능성을 품고 있다는 의미가 담겼다.

 

우수 명칭인 ‘일상회복준비 청년’은 다시 일상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는 회복의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나와봄 청년’은 ‘세상 밖으로 나와봄’과 ‘나와(with me)’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아 새로운 시작과 동행을 표현했다.

 

선정된 명칭은 앞으로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추진하는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홍보와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고립·은둔 청년을 단절이나 부정적 시선이 아닌 가능성과 회복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립·은둔 청년을 이해하고 함께 응원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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